사과 먹을 생각에 신이나 집에 도착한 곰이 발견한건
사과가 아닌 통통해진 쥐였지요.
생쥐는 사과를 다먹지않고 곰의 몫을 남겨 놓습니다.
미안해진 곰은 생쥐에게 용서를 구하고
" 누구에게나 기회는 한번 더 있는거니까" 라고
생쥐는 곰을 용서해줍니다.
곰은 나누어 먹는게 얼마나 기분 좋은 일인지를 알게되고
둘은 친구가 되었답니다.
사과를 잔뜩 발견한 생쥐가 욕심쟁이 곰을 만나
자신의 것을 나누면서 맺어지는 우정을 담은
그림책으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나누는 즐거움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게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삽화가 너무 이뻐서인지 아이가 몇번씩 읽어 달라고
하는 최애 책이 되었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