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이야기도국

이야기 도둑 ㅣ 생각말랑 그림책
그레이엄 카터 지음, 루이제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3월

올리브는 책을 좋아하는 수줍음 많은 아이 였어요.

아빠와 함께 책을 빌려 집으로 돌아가던중 책한권이

물에빠져 깜깜한 물속까지 떨어져 잠들어 있던

괴물을 깨웠어요.

신기한 물건이 뭘까 궁금해진 괴물은 올리브를 쫒아

마을까지 왔는데 사람들은 신기한 물건을 보물처럼 소중히

다루었어요

괴물은 궁금한 마음이 점점 더 커졌고 마을에 있는

모든 책들을 도둑질하는 이야기도둑이 되었어요

용감한 올리브는 해적 탐정 탐험가가 되어

이야기 도둑을 뒤쫒기로해요

올리브는 책을 찾았고 남의 물건을 가져가는건

나쁜 일이고 책은 모두가 함께 나누는 보물이란걸

문어에게 알려줬어요

올리브와 함께 책을 가지고 마을로 돌아온 문어는

이야기도둑에서 사람들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멋진 이야기꾼이 되었어요

책에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고

아이들에게 많은 지식뿐만 아니라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인도해줍니다. 이야기도둑이라는 재미있는

소재로 책의 소중함과 책이 가진 힘이 무엇인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던 책이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