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 이야기, 안 했어요! 생각말랑 그림책
데이지 버드 지음, 마리안나 코포 그림, 손시진 옮김 / 에듀앤테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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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동물원에 가기전 똥이야기 안하기로한 약속을


상기시켜주지만 아기 생쥐들은 우주비행사의 똥


강아지의똥 요리사의 똥 풍선장수의 똥


지나가며 보는것 마다 어떤 똥을 눌지


온갖 똥에 대해 상상하기 바쁩니다.


동물원에 도착해서도 동물들의 똥을


생각하는 아기생쥐들에게 아빠생쥐는


똥을 가지고 하는 일에 대해 이야기해 주며


똥은 언제나 똥 처럼 보인다며 더이상 이야기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합니다.


똥에 대해 말하지 말라니 아빠생쥐에게 일어날 일도


말하지 못하고 결국 아빠에겐 무슨일이  ?ㅎㅎㅎ







똥이란 말만해도 자지러지게 웃는 딸이라


책을 읽으면서도 깔깔거리며 아기 생쥐들 보다


더 신나게 이야기하네요^^


아이들은 왜 이렇게 똥이란 단어를 좋아하는 걸까요 ㅎㅎ


똥을 주제로 한 동화책이라는거 자체로 아이가


좋아하며 즐겁게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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