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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툭! ㅣ 너른세상 그림책
김도아 지음 / 파란자전거 / 2021년 2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1/0213/pimg_7111681092839456.jpg)
눈으로 가득한 세상 하늘에서 선물이 툭! 떨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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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내리는 겨울밤 쿵소리가 들리더니 주인을 알수없는
선물 상자가 할아버지 집에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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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의 주인을 찾아주려 했지만 선물의 주인은 찾아오지
않고 상자에서는 어린 새싹이 자랐어요.
상자 안에는 온갖 씨앗들이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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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을 옮겨심고 정성스럽게 가꾸면서 할아버지는 옛날에 행복했던 추억들을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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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가 열심히 가꾼 작은 정원은 사람들의 쉼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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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쉼터가 된 작은 마루에는 꽃과 씨앗과 함께
메세지가 적혀있습니다.
" 선물로 드립니다 모두 멋진 날이 되길.."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선물 받으려고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는 아이는
이 동화를 읽고 산타할아버지가 또 오셨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외로웠던 할아버지에게 나타난 작은 선물이
인생에 활력을 불어넣었듯 우리 일상에도 소소한 행복이
선물처럼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림과 글이 사랑스러워
아이도 어른도 읽으면서 따뜻함이 전해지는 동화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