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에 읽어주면 좋을책!자아가 형성되면서 소유의 기쁨과 희열을 배워가는 나이가 3세 즉 두돌전쯤부터인데 이제 말을 조금씩 하면서 내거! 내거야~ 라고 자기주관을 뚜렷하게 표현할수있다.이때 너무 강압적으로 배려를 강요하고싶지도 않았고 자연스럽게 알려주고싶어서 인성동화를 찾는 와중에 비룡소 울랄라 채소 유치원 시리즈를 보고 구매했는데귀여운 채소들이 옥신각신우리아이도 귀여운 그림체에 한층 더 집중한 모습이고평소 좋아하던 채소들이라 그런지 채소이름까지 말하며 싸우면 앙대~~~~ 하는데 정말 너무 귀엽고, 이 책을 보면 채소를 싫어하던 친구들이 친숙하게 다가갈수있는 책이에요!옥신각신 싸우다가도 조금씩 서로 양보하며 사이좋게 노는 모습에 우리 아이도 같이 즐거워하며 배려를 조금씩 이해하는거같아요. 요근래에는 얼집친구들을 만나면 장난감을 양보하는 모습이 종종보이네요. 아직은 서툴지만 우리아이가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보니 전 시리즈를 믿고 구매해보려구요! 기본적인 생활습관과 예절을 알려주는 인성동화책울랄라 채소 유치원 너무 좋고, 이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우리아이가 조금은 따뜻한 아이로 성장할수있게 도움이 된 책이에요!
수상한 신호등? 제목부터 오잉?!? 뭐지..신호등을 주제로 한 ??????? 무슨 이야기일까 하고 궁금증이 생기는 책나는 늘 그렇듯 아이에게 읽어주기전에 먼저 읽어보고 어떻게 재미있게 읽어줄까 고민하는 편인데 이건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읽어줘도 아이가 상상을 펼칠수 있는 책이다. 게다가 교통안전도 배울수있는 책이고 아이와 알록달록 더 많은 색깔의 신호등을 만들면서 자동차 장난감을 갖고 따라서 놀기도 하고, 같이 즐겁게 놀수있는 책이다! 특히 주황색불은.......(스포안해야지! 읽어보세요 진짜 좋은 책이에요)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 이에요! ㅎㅎㅎㅎ
나 진짜 화났어! 를 읽기 전에 무슨일이 있었나 겉표지와 제목과 색감이 아주 톡 튀는 빨간색 그림이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림책읽으면서 저는 아이의 그림동화책이지만 처음으로 나에게 깨달음을 준 책이였어요. 매번 울면서 떼쓰는 우리아이를 어떻게 달래줘야하나 싶다가도 이내 저도 모르게 아이에게 확 짜증을 같이 낸적도 있고 그날 하루 저녁에는 잠을 못이룰정도로 고민도 해보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육아를 해왔었는데 책을 읽고나서 이런 방법이 있었구나 싶어서 아이에게도 나에게도 해보자는 마음이 생겼고 요즘은 아이가 화를 내면 내가 더 침착해지고 이성적으로 변했어요! 이 책은 꼭 아이에게도 어른들에게도 추천해주고싶은 책이에요 ㅎ 책 크기도 큼지막하니 따뜻한 그림체가 잘보이고 빨간색으로 감정선을 표현하는것도 맘에 들어요! 역시 요즘 책 답게 유니크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담은 사각사각그림책 나 진짜 화났어! 책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