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북 굿바이 게으름편 (Playdisc 본체 + 제품설명서)
(주)한국액센 엮음 / (주)한국액센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게을러 게을러 게을러 게을러...

이런 단어가 단원마다 흘러 나옵니다.

게으름을 판단할 때는 삶의 방향성이 있느냐 없느냐가 중요하답니다.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그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로 바쁜것은 위장된 게으름이라 한답니다.

일상을 살면서 다람쥐 쳇바퀴도는 것처럼 사는 것도 게으름의 일종이라고 합니다.

눈에 띄게 게으른 사람도 있지만 늘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 사람중에도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다른 일들로 바쁜 그런 상황도 게으름이라 합니다..

그래서 게으름을 천의 얼굴을 가졌다 한답니다.

나는 요즘 내 삶이 참 게으르다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방학이라 부진한 과목을 공부시켜야 하고 작은 아이에게는 책도 읽어주고 놀아주기도 해야합니다. 거기에 밥먹고 설겆이를 금방 하는 일도 빨래도 그때그때..

하루를 지나고 나면 오늘 하루 허송세월을 보냈구나 생각하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하는데

그런 날도 있도 그렇지 않은 날도 있습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다른 사람이 무엇을 한다고 하면 따라 나서는 것도 게으름의 일종이라 합니다.

언젠가 게으름이라는 책을 만난 것이 있었습니다.

그 책을 읽으면서도 참 충격을 받았었는데 뭐든 알고 있다고 해서 삶으로 옮겨지는 것은 아니어서 실행에 옮기려고 하면 결단이 필요합니다.

내가 오늘부터 우리 아이에게 책을 한권씩 읽어 줘야지 했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읽어 주어야 겠다고 다짐을 하고 가장 먼저 해야 할일을 하는 것이지요.

텔레비젼을 보는 일 컴퓨터를 켜는 일을 하기 전에 해야 할 일들을 먼저 해야 한다는 이야기지요.

어쩌면 그렇게 꼼꼼히 시간을 사용한다면 실패하는 일이 있어도 절망은 하지 않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내가 최선을 다해 노력을 했으니까요

굿바이 게으름

처음에는 책을 읽는 것보다 어려웠습니다.

오디오 북이라 듣는 훈련이 많이 되었습니다.

몇번을 들었는지 모릅니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른 생각을 하는 사이 벌써 많은 부분이 지나가 있어서 다시 듣기를 몇번..그러고 나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예전에 들어주는 역할을 참 잘한다고 생각했었지요.

그런데 이 오디오북을 들으면서 듣고 깨닫고 생각하는 습관들이 많이 훈련되었습니다.

 

굿바이 게으름 요약

게으름으로 뒷걸음 치지 않는 네가지 방법

실패라는 인식을 버리고 제시도 하라

멈춤 신호를 만들어라

상황을 반전시켜라

나로서 살아가라

 

게으름에서 벗어나는 열가지 열쇠

게으름에 대해 자각하라

게으름에서 벗어나 어디로 갈지 정하라(비젼을 세우라)

꿈과 현실에 징검다리를 놓아라

두려움과 자기 비난을 넘어서라

긍정적 습관을 만들어라

에너지 네트워크에 연결하라(삶에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들과 가까이 하라, 역할 모델을 찾아라)

변화의 시스템을 만들어라(자기 의식과 마주하라)

삶을 선택하라(하루에 하나이상 능동적으로 선택하라)

능동적으로 휴식하고 운동하라(휴식에 대한 개념과 정의를 바꿔라)

삶의 효율성을 높여라(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하라, 자신과의 약속에 보상과 벌칙을 가하라)

 

하나씩 하나씩 습관을 들이다 보면 게으름 굿바이 되겠다..

굿바이 게으름 화이팅..

빈둥이 처럼 화이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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