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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다낭 한 달 살기 & 골프 - 2022~2023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경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2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입니다.
베트남 한 달 살기 여행객을 위한
해시태그 출판 '베트남 한 달 살기&골프'
카페쓰어농을 마신다
몇 년 전 베트남어를 공부했다. 베트남어는 어렵기도 하고 친근하기도 했다. 베트남어에 대한 첫인상에 그저 쉽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고 싶어지는 이유는 베트남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베트남 여행을 갔다 와서는 왜 사람들이 이민까지 가는지 알게 되었다. 베트남은 나와 세계인들에게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선 것이다. 여행가이드북인 ‘다낭 한 달 살기&골프’를 보면 실리콘밸리 등에서의 근무지로도 베트남을 선택한다고 한다. 카페 쓰어농은 뜨거운 연유커피라는 뜻이다. 베트남 연유커피는 베트남 여행에서 필수다. 여행가이드북에서는 여행지에서 활용 바로 가능한 언어를 익히기도 한다.
카페 쓰어다 | 아이스 연유 커피
카페 쓰어농 | 블랙 연유 커피
카페 덴다 | 아이스 블랙 커피
카페 덴농 | 블랙 커피
한 달 동안 베트남에서 산다면
이 책은 뉴노멀과 언택트 시대에 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여행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한 페이지로 알 수 있게 되었다. 덕분에 해당 여행지에 대한 설렘을 먼저 느끼기보단 내가 지금 꼭 여행을 가야 하는지에 대한 의사결정부터 재고해 볼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설렘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최신판 여행가이드북이 주는 깨끗한 여행지의 모습을 담은 표지는 얼른 책장을 넘기고 싶어졌다. 곧 나는 혼자서 하는 베트남 여행을 꿈꾸게 됐다. 뉴노멀 여행지로서의 베트남 여행은 한 달의 쉼이 가능한 이 시대의 새로운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됐다.
뉴노멀 여행지 로서의 베트남
‘처음 떠난 베트남 여행에서 이 책이 있었더라면 동행자와 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을 텐데….’ 하며 아쉽다는 생각도 했다. ‘카페 쓰어농’ 이라며 베트남식 연유커피를 소개하는 상상도 했다. 베트남의 G7커피는 지금도 즐겨마신다. 현지에서 느꼈던 ‘카페 쓰어농’과 똑같을 순 없지만 행복하게 마셨다. 또 가고 싶은 마음에 덜컥 읽게 된 ‘다낭 한 달 살기&골프’로 지난 여행의 추억을 되돌아봤다. 내가 갔던 곳과 놓친 곳을 표시했다. 나는 2023년의 다낭 여행을 기약했다. (골프에 관한 부분은 책의 중간에 적절하게 소개되어 있다.)
63개국, 198개 도시 이상을 여행한 조대현 작가는 책에서 이런 얘기를 한다. “아침을 먹고 나서 곧바로 침대에 돌아앉아서 커튼을 걷고, 창문을 여니 많은 햇빛이 나의 침대에 쏟아진다. 일어나서 창문까지 걸어가는 것이 길고 멀게만 느껴질 때는 침대에서 꾸물거렸던 시간들이 후회스러울 때도 있지만 나를 따뜻하게 반겨주는 햇빛이 사랑스럽다. …베트남에서 1년이 지나면서, 이것의 풍경에 익숙해졌다. 창문을 열고 하얀 얇은 천의 레이스 커튼만 치고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을 한참 소파에 앉아서 바라보았다. 구름의 움직임에 따라서 강해졌다 사라졌다 하는 햇빛, 그리고 살랑이는 레이스 커튼과 창문을 통해 들려오는 아이들의 깔깔거리는 소리가 나에게 충만하게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될 것만큼 생기를 불어주었다.”
어느새 베트남 이 외의 시리즈에 눈이 갔다.
::뉴노멀 여행의 장점:: p.4~7
❶ 장기간의 여행이 가능해진다
❷자동차 여행으로 떨어져 이동한다
❸소도시 여행
❹호캉스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