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애는 집 밖을 안 나가!에 이은 두번째 순애 시리즈에요.용기를 내서 다시 밖으로 나온 순애가 세상 밖으로 나와 친구들을 사귀고 자연속에서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랍니다. 맨 뒷쪽에는 두 개의 큐알코드가 나와있는데 노래에는 책의 그림과 함께 예쁜 동요가 흘러나와서 아이들과 함께 영상으로 보면 좋고, 반주는 엄마가 책을 읽어 줄 때 함께 들으면 좋아요.함께 온 컬러링은 QR코드로 반주를 들으며 첫째와 도란도란 색칠 하고요,또 함께 온 종이 인형 놀이는 제가 어린시절 갖고 놀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요, 마지막으로 함께 온 활동북은 첫째와 둘째가사이좋게 운동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해맑은 얼굴로 신나게 뛰어노는 순애의 마음에새 살이 솟아나길 아이들의 동심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라고,첫째가 점점 커가면서 친구가 중요한 나이가 되어가는데 언젠가 친구들에게 상처 받았을때 이 책을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세상이 나쁘기만 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빛나는 파도, 알록달록 물든 단풍, 푸릇푸릇 숲속 등또 다른 세상이 나를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만 용기를 내주기를! 어른이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힘들고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순애 시리즈 3권도 어서 나오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