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면 벌써 새학기 시작인데요,새학기를 떠올리면 낯설은 환경에 불안한 마음이 들지요. 불안이라는 감정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나타나요.여러분은 어떨때 불안함을 느끼나요? 수업시간에 갑자기 발표를 시킬때? 주사를 맞으러 병원에 갈때? 낯설은 환경에 있을때? 상황은 다르지만 모두들 느껴본 적 있을거에요. 불편하지만 매우 자연스러운 감정이거든요. 불안을 마주하였다면 해결방법도 알면 좋겠지요. 이번에는 어떨때 내 마음이 편안함을 느끼는지 떠올려보세요. 익숙한 장소? 혹은 마음을 기댈수 있는 사람? 불안함을 느낄때 “ 마음을 가다듬고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길게 내쉬어요.서두르지 말고 반복해 봐요.” ㅡ 걱정과 안녕하기 발췌위의 방법이 아니더라도 나만의 불안함을 떨쳐낼수 있는생각이나 구호를 생각해보아도 좋아요.나는 할 수 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책을 읽고…항상 밝고 스스럼 없이 다가가는 성격의 첫째 아이는 친구들을 만나면 먼저 반갑게 인사를 해요. “안녕?”보통 열에 아홉은 대답을 듣지 못해요.그러고는 금방 다른친구들과 또 인사를 하며어울리길래 저는 크게 생각을 안했거든요. 이번에 아이와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어떨때 마음이 불안한지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어요. 저희 아이는 3월 새학기 , 새로운 반에 갔을때친구들이 자기에게 대답을 해주지 않고친구가 없을까봐 슬프고 불안하다고 하더라고요.아이의 이 불안함을 다독여주기위해 힘이나는 구호를 만들어보기로 하였어요.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잘 할거야! 나는 해낼꺼야! 여러가지를 이야기해보았고, 그래도 속상할땐 하교때 엄마를 만나면 꼭 안기기로요. 미리 불안해 하지말고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방법을 찾아보자고요!덕분에 평소에 우리 아이가 어떨때 불안함을 느끼는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네요^^ㅡㅡㅡㅡㅡㅡㅡㅡㅡ새학기 낯설은 환경은 설레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안함도 느끼지요. 이 자연스러운 감정을 받아들이고 나만의 이겨내는 방법을 찾기 위해 , 우리 아이의 회복탄성력을 길러주기위해 <걱정과 안녕하기> 를 꼭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