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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꺼 봐요! - 그림자놀이 그림책, 팝업북 ㅣ 아티비티 (Art + Activity)
리처드 파울러 지음, 서남희 옮김 / 보림큐비 / 200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림자 놀이 해봤어? 안 해봤으면
그림책으로 하자
'불을꺼봐요!
불을 꺼 봐요!는 그림자 놀이 그림책 이에요
방에 불을 끄고
꼬마전등을 이용해 책을 보면
마법의 세계 가 열린답니다 ( •̀.̫•́)
그림자를 만드는 꼬마전등은
책에 내재되어 있어요~
고무줄로 책에 묶여있으니
잃어버릴 걱정은 nono~
준비물은 오로지 하나
깜깜한 밤입니다✦‿✧
깜깜한 밤이 되기 전에
책을 먼저 만나볼까요?
고양이의 밤 사냥을 구경하고
(고양이 눈과 생쥐의 디테일에 감탄을!
깜깜한 숲 속에 부엉이와
생쥐를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자동차, 마녀 등
신기한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그림자 놀이를
시작해보겠습니다
꼬마전등을 책에 정 중앙에 맞춰서
비추면 이렇게! 등댓불과 배가 나타나요>.<
불을 꺼봐요!의 배경이 단순한 이유는
밤을 빛내기 위해서 였답니다!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색으로
밤을 보여준답니다 ( ்́ꇴ ்̀)♡
극장에 온 것처럼
그림책 속에 빠져서
아이와 부모님은 대화할 수 있겠죠?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건 물론이고
어린이 친구들은 꼬마전구를 사용하는 게
조금 어려울 수 있으니
부모님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아요!
계속 흔들거리게 되더라구요 ㅠㅜ
상상의 날개를 펼쳐보세요!
다른 세계가 궁금하다면,
불을 꺼봐요!를 읽어주세요
밤이 되면 자기 싫고
괜히 더 놀고 싶고
손으로 동물을 만들면서
그림자 놀이를 했던 추억이 생각난
그림책이었어요:)
밤을 싫어하는 친구들에게도
저처럼 이미 커버린 친구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상기시켜주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책이었어요!
WHO?
- 밤에 자기 싫은 친구들
- 책이 어려운 친구들 or 책을 처음 접하는 친구들
- 그림자 놀이를 좋아하는 사람 누구나!
- 상상의 세계가 필요한 친구들과 부모님
- 아이와 대화가 어려운 부모님
HOW?
- 불 끄기 전에 책을 먼저 보기
- 불을 끄고 책을 보며, 비교하기
- 조명으로 보는 반사와 그림자 놀이
- 조명을 앞, 뒤로 움직이면서 그림을 세세히 보기
WHY?
- 관찰력, 호기심 UP
- 아이와의 추억
- 동심으로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