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게 무섭다고, 내가? 아티비티 (Art + Activity)
마갈리 르 위슈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증강현실로 보자! 밤이 무서운 어린이 모여!
"깜깜한 게 무섭다고, 내가?

깜깜한 게 무섭다고, 내가? 표지

친구할까?에 이은 증강현실(AR) 그림책인
깜깜한 게 무섭다고, 내가? 입니다

가장 최신 버전이라서 
좀 더 효과가 많고 책을 넘기는 것도
부드럽게 표현되어 있더라구요:)

 

 

증강현실(AR) 그림책 어떻게 읽어야 할까요?
(뒷 표지에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어요)

1.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애플리케이션 <증강현실 그림책>을 무료 다운로드!

2.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책을 보면
그림책 속의 장면이 마법처럼 살아날 꺼에요!

3. 화면을 터치하고, 문지르고, 간질이면
주인공과 배경이 반응해요!

4.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고 화면과 함께한다면
새로운 재미가 하나씩 등장해요!

어플 '증강현실 그림책' 을 먼저 다운받아주세요~
그리고 책을 준비하면
증강현실 그림책을 읽을 준비 끝:)

(간단간단쉽다쉽닷)

어플을 실행시키면 어떻게 이용하는지
친절히 설명해주니까 걱정은 nononononono

 

 

책으로부터 25 ~ 30 cm 떨어진 지점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화면으로 통해 책을 보세요~

책과 너무 가까우면 인식이 안 되니므로
책에서 살짝 떨어져서 화면을 봐주세요:)

증강현실(AR) 그림책의 매력을 위해서 
먼저 어플 없이 보도록 할게요

 

 

클라라는 혼자 자는 게 무서워요
침대에만 누우면 귀신이 나오는 것 같고
늑대가 클라라를 쳐다보는 것 같아서
잠을 들지 못했어요

무서워서 불을 켜고 방을 확인하면
원래의 클라라 방이에요
귀신은 불을 꺼야만 나오는 걸까요

클라라는 방에서 나와서 
부엌으로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거실을 지나가야했어요

거실을 지나고 욕실을 지나야해요

과연 클라라는 귀신과 악어를 피해서
오늘 잠에 들 수 있을까요

그럼 이제
어플 증강현실 그림책을 통해서
깜깜한 게 무섭다고, 내가? 를 볼게요

책에서 살짝 떨어져서 봐야 인식이 잘 된답니다~

더불어 책 읽어주기 기능이 있어서
차분한 언니의 목소리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어요!
효과음도 함께 나오기 때문에
더 생생하답니다

친구할까?보다 더 책이 안정적으로 보이고
이것 저것 누르면 튀어나오고 움직이는 게 많아서 
훨씬 재밌더라구요:) 

이게 긱사 룸메들에게 인기 원탑 이었다는 ㅎㅅㅎ
색감이 너무나 아름다운 그림책이에요

책을 넘기는 것도 부드럽고 빠르게
인식해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오히려 기대감이 UP

그림책과 똑같은 장면인데요~
클라라의 
아기자기한 방이 잘 표현되어 있어요>.<

커튼이나 이불, 장난감을 누르면
모든 게 살아 움직인답니다

무서운 귀신들의 그림과 더불어 
으스스함을 느끼게 하는 효과음이 함께
나와서 더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터치 했더니 악어 커튼이 접혔어요~

여기서는 일부분만 보여드렸는데요!
 
밤이 무서운 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은 
깜깜한 게 무섭다고, 내가? 입니다

    처음으로 혼자 자던 날에 
저도 클라라처럼 창문에 나뭇가지가 
유난히 무서워 보이고 
왠지 냉장고가 움직이는 것 같아서 
눈을 꼭 감고 잤던 경험이 있어요~

처음으로 혼자 자는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잘 표현한 그림책인 것 같아요~

증강현실 그림책이므로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는 책입니다:)

클라라는 엄마에게 가서 잠을 잘 수 있을까요?

시윤롱이 추천하는
'깜깜한 게 무섭다고, 내가?'
WHO?

- 혼자 자는 게 무서운 어린이
자장가로 잠에 드는 어린이
-  책이 지루한 어린이:)

HOW?

- 그림책과 어플 그림책을 비교하며 읽기 = 관찰력 UP
- 어플 '증강현실 그림책'으로 터치하며 읽기 = 손의 감각 UP

WHY?

- 밤이 무서운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공감
- 그림책이 변화하고 있다는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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