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tible Playbook Castle (Hardcover)
CLAIRE PHILIP / Miles Kelly Publishing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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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티는 어린개월부터 책을 좋아해서 꾸준히 책읽기 하고 있고 독후활동도 자주 해주고 있답니다.

물론 책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블럭같은 장난감도 당연 좋아하죠~

이런베티에게 딱 맞는 지니블럭 해피프린세스와 컨버터블 플레이북을 선물해주게 되었는데

블럭과 책의 만남!

도착한날부터 베티가 어찌나 행복해 하는지 매일 보고 가지고 놀고 있어요.

 




 

컨버터블 플레이북 Castle 입니다.

​컨버터블 플레이북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역할놀이와 정보, 만들기를 동시에 즐길수 있도록 구상되었고,
영국의 Miles Kelly라는 유아동 전문 출판사에서 새로운 시도로 만들어진 신개념 프리미엄 플레이북이랍니다. 

프리미엄 컨버터블 플레이북 시리즈는 소방본부, 성, 농장 이렇게 3종으로 되어있는데 베티는 캐슬을 만났어요.

이야기를 읽고, 놀이판을 펼치고, 조각들을 떼어내고, 건물을 세우는 신개념 플레이북 베티가 넘 좋아해요.


 




 

아빠가 베티에게 컨버터블 플레이북을 읽어주고 있어요.

베티 그림을 보며 이야기에 푹 빠져드네요.

용감한 기사 세드릭은 마상창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왕의 성으로 향했어요.

왕과 왕비가 환영해 주었고 하인들과 주민들은 세드릭을 구경하기 위해 모였답니다.



 

 


 


다음날 이른 아침, 세드릭은 말을 보기위해 마구간으로 향했고 그 다음 세드릭은 훈련소에 갔어요.

머리와 몸을 보호하기 위한 무거운 갑옷도 착용했답니다.

다른 기사도 준비가 되었어요.


이제 마상창 시합이 시작되었고 세드릭과 상대편 기사는 서로를 향해 돌격했어요.

몇번의 공격이 오간 후 세드릭이 맹공격을 해서 상대편 기사가 말에서 떨어졌고 세드릭이 이겼습니다.



 

 


 

 


 

 


​스토리도 짧고 플레이북이다 보니 페이지수도 많진 않아요.

​성에 온 세드릭의 하루를 다 읽어본 후 책을 평평한 곳에서 펼쳐 성을 세우고 놀이판을 다펼쳐봅니다.


 

 

 

 

이제 캐릭터들을 떼어낸 후 바닥 역할을 하는 작은 조각에 맞추어 끼워줍니다.

그런다음 캐릭터들을 놀이판이나 성안에 놓고 재미있게 역할극을 하면서 놀면 된답니다.


 

 


 

베티 캐릭터들 열심히 뜯어 세워서 성안과 밖 골고루 세워두면서

즐거운 역할놀이 준비를 합니다.

컨버터블 플레이북은 책이자 아이들의 놀이교구가 되죠~

 


 

 



세드릭, 세드릭의 종자, 왕비, 왕, 시녀, 어릿광대, 궁수, 연주자 등

20종이 넘는 역할놀이 주인공들을 만나보며 재미있어 하고 즐거워 해요.

이제 신나는 역할놀이할 준비가 다 되었어요.

이렇게 펼쳐놓고 책의 내용을 떠올리며 역할놀이도 하고 다른 이야기를 상상하고 만들어 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웁니다.


 


 

 



 


 

이번에는 지니블럭 도피오 해피프린세스 중형입니다.

대상연령은 3세 이상으로 86피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예쁜 공주님들이 살고있는 핑크빛 공주의성
하늘색 마차를 타고 동화속 나라로~

 

베티가 특히 좋아하는 핑크색이 한가득! 정말 예쁜 블럭이랍니다.

색감이 예쁘고 피규어인형, 말, 시계, 보물 등 아기자기 구성에 먼저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네요.

 

 


 



 

조립설명서는 따로 들어있지 않지만 박스에 나와있는 그림을 보며 베티 하나씩 만들어가기 시작해요.

아직 베티혼자서 척척 만들지는 못해서 옆에서 아빠가 조금씩 도와줬어요.

그래도 대부분 베티가 완성했답니다.


 

 



 

베티는 그중에서 그네를 참 좋아하네요.

공주가 사는 핑크공주성 보다 그네만들기에 바빴어요.

얼른 완성해서 공주를 그네에 태워서 흔들어주며 넘넘 재미있어해요.

 

 

 



 

한참 그네 만들어 논 다음 아주 예쁜 공주의 핑크성도 완성했어요.

계단도 만들고 창문도 달고 정말 멋진성이 되었죠? 


 


 

 


 



 

핑크빛 공주성 완성한 다음 아빠와 재미있는 역할놀이도 해봅니다.

요즘 명작동화 좋아해서 공주관련 책들 많이 읽고 있어서인지 못된 왕비, 착한공주 이야기로 베티가 역할놀이를 자주해요.

아빠는 왕자도 되어야 하고 못된 왕비도 되어야 하죠~

베티 정말 행복한 모습이죠?


 


 


 



 


 

다음날 유치원 하원후 오자마자 지니블럭 해피프린세스 블럭부터 꺼내서

열심히 끼우고 세우고 만들어 봅니다.

이렇게 다양하게 끼우고 만들며 소근육 발달도 되고 집중력과 창의력도 길러주게 되죠~


 


 




이번시간에는 아주 높게 성을 쌓아 만들었어요.

그네가 어찌나 높은곳에 있는지 공주님 그네타려면 무서울것 같네요.^^

그래도 그네는 꼭 이곳에 있어야 한다고 하네요.

스스로 다 완성하고는 뿌듯한지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여요.

 


 

 



 


이제 컨버터블 플레이북을 펼쳐놓고 지니블럭 해피르린세스와 함께

베티 본격적으로 역할놀이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플레이북만으로도 재미있지만 지니블럭과 함께하니 즐거움은 배가 되네요.^^


 


 




해피프린세스 지니블럭을 컨버터블 플레이북 펼쳐놓은곳 옆에다 두고

성이 훨씬 넓어졌다며 활짝 웃는 베티네요.

그리고는 용과 기사가 시합도 하고 성에서 파티도 하고 다양하게 상황극을 만들어 역할놀이를 해요.

이렇게 역할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길러줍니다.


 

 


 



 

 


책과 블럭의 만남은 울베티를 무척 행복하게 만들었답니다.

지난주부터 감기로 베티가 아파서 하원후에도 집에서 대부분 보내고 있는데

지니블럭과 컨버터블 플레이북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어요.

다음시간에도 베티 재미있게 역할놀이 하면서 재미있게 활용하는 모습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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