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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과학을 위한 통계 : 데이터 분석에서 머신러닝까지 파이썬과 R로 살펴보는 50가지 핵심 개념 - 2판
피터 브루스.앤드루 브루스.피터 게데크 지음, 이준용 옮김 / 한빛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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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생겨 T아카데미, 오픈랩 등 대외활동을 통해 데이터 분석 대회에 몇가지 참가하게 되었는데, 항상 대회 초입에 들어갔을 때 가장 큰 문제가 분석 시작을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문제였다.

- 그 원인으로는 첫번째로는 도메인 지식의 부족(금융데이터를 분석하는데 이평선을 모른다면?)이 있을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보통 모르는 용어를 찾아보는 정도로 진입장벽을 넘어서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 그 이상의 심도 있느 분석에는 그만큼의 지식이 더 필요하겠지만...

- 두번째로는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어야 할 지를 모른다는 것이다.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에서는 이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Pandas, Numpy를 쓸 줄 모른다는 문제가 아니다. 빈 데이터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데이터 분포의 추세나 반복이 어떠한 의미를 갖게 될지 등을 해석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 특히나 이 부분에서 통계적 지식은 데이터를 다루는 데 빛을 발하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겠다.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missing value나 데이터 추세만 보던 분석법에 멈추지 않고, 상관계수나 데이터 분포, 편차 등을 분석할 수 있다면 모델 정확도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지만, 일정한 추세를 알아내는 데 도움을 주어 머신러닝의 중요점 중 하나인 일반화된 모델을 구성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각 통계분석 기법들을 도표 위에 표현하는 연습을 해본다면 시각화 연습은 덤으로 챙겨갈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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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안드로이드다 with 코틀린 - 안드로이드 입문의 3가지 장벽, 언어+실전+환경 완벽 대응!, 개정판 이것이 시리즈
고돈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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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리케이션 쪽으로 졸업작품을 만들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시행착오가 많은 편이다. 그래도 이 책으로 어느 정도 지식을 챙긴 점이 많은 도움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코틀린은 쉽지만, 안드로이드는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한다 ㅜㅜ... UI쪽으로 간단한 어플을 만드는거라면 모르겠지만, 통신, NFC, 블루투스 등 하드웨어에 얽히기 시작하면 생각처럼 만드는게 굉장히 까다로워지는 것 같다. 그래서 앱인벤터같은 툴이 인기를 끄는걸까?

안드로이드 공식 언어로 코틀린이 추가된 점은 좋지만, 아무래도 자바 대비 구글링 가능한 코드의 수가 적다는게 아직도 체감이 되는 것 같은 점은 좀 아쉽다. 안드로이드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그리고 앱 로직이 복잡해질 것 같다 싶다면 자바와 코틀린 두 가지를 겸비하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언어가 호환이 된다는 점은 생각보다 큰 장점으로 다가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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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C#이다 - 입문자에게 가장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줄 C# 입문서, 개정판 이것이 시리즈
박상현 지음 / 한빛미디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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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언어를 접해보고 싶어 이번 리뷰 도서로는 C# 도서가 있길래 이 도서로 정했다. 대체로 한빛의 이것이 ~~다 시리즈는 입문부터 시작해서 기초를 다지는 전반적인 내용을 접하기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학 전공교재로 잘 쓰이는 열혈 시리즈를 생각하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된다.

코드 동작 설명에서 이러한 장점이 특히 잘 두드러진다. 처음 hello, world!를 출력하는 부분에서, 콘솔창을 통해 전달한 매개견수 데이터가 어디를 통해 전달되어 출력되는지까지의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한 코드의 동작도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단점이라고 할 내용은 못 되지만, C#의 내용 자체가 굉장히 방대하다보니, 기본서임에도 책 두께가 상당한 편이다. 비교를 위해 자바의 장석 도서와 비교해봤는데 요약집을 제하면 얼마나 내용이 많은지 감이 올 듯 하다. 하지만 이는 그만큼 C# 전체의 내용을 부족함 없이 담아냈다고도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개발 도서는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하여 공부하면 되는 만큼 일종의 참고서로 활용한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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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을 활용한 머신러닝 쿡북 - 전처리에서 딥러닝까지, 판다스와 사이킷런 중심의 실전 문제 해결 200선
크리스 알본 지음, 박해선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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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부터 차근차근 밟아가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빠른 실전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전자는 파이썬으로 배우는 머신러닝 교과서를, 후자는 이 책이 더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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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 광기의 랩소디 - 세상을 바꾼 컴퓨터 혁명의 영웅들, 복간판
스티븐 레비 지음, 박재호.이해영 옮김 / 한빛미디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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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부터 1980년까지, 컴퓨터의 역사와 함께 해온 이 열정적인 해커들의 이야기는 위대한 위인들의 전기라기보다는 그저 새로운 것에 흥미가 넘치는 모험가들의 뒷이야기에 가까운 느낌을 준다. 그렇기에 상당한 분량을 자랑하는 책이지만(약 600페이지에 달한다.), 가끔 생각날 때마다 한 단락씩 떼어 가며 읽기 참 좋을 법한 내용이다. 굳이 뭔가 배우는게 아니라, 이런 역사 속 뒷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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