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본질육아 (러브드 에디션) - 삶의 근본을 보여주는 부모, 삶을 스스로 개척하는 아이
지나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9월
평점 :
품절


아이가 아직은 스스로 통제하지 못할 수도 있다. 밥 짓기 요법을기억하는가? 아이가 쌀이라면 물이 사랑과 보호라고 했다. 아이가아기일 때는 너무 연약하기 때문에 한껏 보호해야 하지만 점점 성장할수록 자립심이 커진다. 그때는 보호에서 지지로 넘어가야 한다. 부모가 너무 아이를 보호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사랑과 지지를 보내주어야 한다.
지지해주라고 하면 아이가 잘못하고 있는데도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야 하는 걸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아니다. "쉽지 않다는 걸 알아. 엄마도 마찬가지야. 그렇지만 자기조절력이 있는 게더 성숙한 거고 그런 사람이 더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거든. 그래도노력하고 있으니까 점점 더 쉬워질 거야"라고 하는 게 바로 지지의말이다. - P22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