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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키트 Vol.2 지글보글 키친사이언스 - 내 방의 작은 실험실, 과학동아 키트
동아사이언스 엮음 / 동아엠앤비 / 2008년 5월
평점 :
절판


세상 모든 감탄사 위에 올레..!!

이 책을 받고 처음 내가 생각해낸 단어이다...

이 책은 모든 내용이 칼라로 이루어져 보는 맘이

너무 편하고 더욱더 실감이 났던 것 같다.

특히 “ 식물세계에서 도형 찾기” 부분에 나오는 꽃 사진은

너무 선명해 마치 직접 보는듯한 기분을 주었다.

아이들이랑 휴가에서 보았던 꽃들 이름까지 알게 되어

더욱더 흥미를 주었던 부분이었다.

또한 x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신기하고 흥미로웠던 것 같다.

생각섹션과 학습섹션으로 나누어 아이들이 읽어가기 편한 글귀와 사진들

그리고 설명으로 주변의 이야기에서 세계까지 이 책 한권이면

아이가 수학 뿐 아니라 일반상식까지 얻을 수 있을만한

그런 책이었던 것 같다.

특별 기획 편에서는 요즘 한참 인기가 있는 선덕여왕의 일식에 대해 다루어

아이들에게 친근한 흥미를 유발시켰던 것 같다.

중간 중간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또 한번 수학에 다가가게 했던 책이었다.

읽는 내내 너무 재미있고 아이들이 자주 자주 읽어보면서

일반 상식을 쌓게 해주는 그런 책이었던 것 같다..

수학을 싫어하는 어린이 ..수학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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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배우는 동물백과 - 누구일까요? 놀면서 배우는 백과
임신재 감수, 정경호 그림 / 키움 / 200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막내를 위해 꼭 갖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당첨되어 너누 기뻤고 
아이가 읽으며 손에 놓지 않고 날마다 들고 다니는걸 보고 
두배로  행복했던 책 이었던것 같다.
이 책은 첫장에 누구일까요 ?라는 질문으로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주며 시작이 된다.
사는 곳 ..불류..먹이..생김새등을 힌트로 주어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자연스레 그 동물에 대해 알게 해주는 센스와 
정말 앞에서 보는 듯한 사진과 읽기 편한게 정리되어 있는 설명
끝에 읽은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 생각키우기 -란 코너로 
한번 짚어 아이들의 머리속에 쏘옥 집어 넣어주는 마무리로 이루어져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낱말풀이가 나와 있어 
고학년 아이들까지도 읽어 손해보지 않는 그런 책이었다.
우리 아이는 이 책속에 나와 있는 동물의 영어이름과 그림만으로도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여러번 읽고 혼자서 그림을 가리고 수수께끼를 내며 책을 보는 모습에 
나 스스로 너무 행복해 지는 그런 책이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이 들고 다녀도 쉽게 찢어지지 않게 겉표지가 튼튼하게 
그리고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 
쉽게 찢어져 속상하게 했던 요즘 책들에 비해 너무 맘에 들었던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동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우리 딸아이가 
관심에서 상식을 갖게 되어 너무 좋고 행복했던 책이었던것 같다.
동물에대해 많은 관심을 갖은 아이들이라면 
아니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너무나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어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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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책의 바다로 이끄는 법
임사라 지음 / 비룡소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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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 A BOOK” 아이들과 함께 달콤한 책과의 키스라는 문구가 

첫 장을  넘기면서 눈에 확 들어왔다.

아이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게 해야 하는지... 

늘 고민이고  늘 내게 머리 아픈 숙제였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책보다는 빠르게 변하는 컴퓨터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게임을 하듯 책에게 가깝게 만들어주라던 방법은 

바로 우리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었다.

또 이 책에서 가장 나를 찔리게(?) 했던 부분은 

초등 학교 5학년 딸아이가 책을 읽으면 독후감을 써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줄거리에만 초점을 맞추어 딱딱한 질문을 쏟아 붇기가 일쑤였는데

얼마나 잘못 되었던 것인지 한번 더 알게 되었다.

또한 이 책에는 아이의 연령에 맞추어 꼭 읽어야 할 책들과

아이의 성격에 따라서도 읽어야 할 책과 읽지 않았으면 하는 책들이  

 

나와 있어 아이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읽게 해주어야 하는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주었던 것 같다.

아이가 책을 읽으면 꼭 무엇인가 알아야 할 것만 같고

알아야만 책을 읽은 것  같았던 내 고정관념이 

아이를 책에게서 멀어지게 했다는 생각에 조금은 나를 반성하게 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에 맞추어 우리 아이를 끌고 갈 것이라면 

차라리 무지로 첫 장을 넘겨 책 속의 진정한 행복을 느껴보라는  

 

글귀도  내겐 많은 생각을 주는 부분이었다.

이제 나도 우리 아이들에게 책이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겠다. 

우리 아이가 나의 잘못된 생각으로 책에게서 멀어지지 않도록

아이와 정말 책을 읽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내 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읽게 해야할지 모르는 엄마들..

무슨 책을 읽게 해주어야하는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너무나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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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로 가는 자기주도형 초등공부방법 맛있는 공부 7
조영경 지음, 박선미 그림, 박의수 / 책먹는아이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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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There is no royal to learning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




예전 학창시절 공부에 지쳐 있을 때 마다 

선생님들이 귀가 따갑게  해 주셨던 말들 중 하나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제시해 주고

또한 공부의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언제나 최고의 목표를 세워 

자신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고 24시간을 25시간으로 활용해 

더 많은 시간을 활용하는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의 습관까지 

하나하나  재미있게 적혀 있었다.

또 한 그들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의 길로 이끌어가는 강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기본을 충실하게 공부하며 궁금한 것은 꼭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이렇게 누구나 잘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하기 힘든 

그런 작은 습관들을 한번 더 일깨워주는 책이었다.

또 한 가지 이 책에는 과목별로 공부하는 방법들이 자세하게 

나와 있어 어렵고 힘들게만 느껴지는 공부가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서게 하는  책이었다.

더욱 시험을 잘 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나와 있어 

실생활에 잘 활용한다면 지금보다는 공부가 훨씬 더 재미있어지고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은 아이는 이제 한번 이 책에서 하는 대로 해보겠다고 했다,

우리 아이가 이 책을 통해 2학기에는 좀더 좋은 성적으로 공부에 

더 많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공부가 힘들어 어려워하는 친구가 있다면 적극 추천해 주고 싶다. 

아마 2학기에는 모두 더 많은 자신감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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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나이 든다는 것
안젤레스 에리엔 지음, 김승환 옮김 / 눈과마음(스쿨타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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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는 영원히 찾아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중년....

어느새 중년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될 쯤

이 책은 내게 많은 생각을 주었던 것 같다.

무엇이든 얻으려고만 달려온 젊음에서

이제 하나하나 가진 것을 내려놓아야할 중년에게

이 책은 많은 생각과 살아온 길을 되돌아 보게 하고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그런 책 이었던 것 같다.

“ 말년에 여덟 개의 문을 지나가려면 절대 잊지 말고 기억해야할 오랜

이야기가 있지. ”

그리고 시작한 여덟 개의 문..

미지의 세계에 맞설 용기를 내야하는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은의 문..

정체성과 역할을 바꿔야 한다는 하얀 말뚝의 문...

친밀감을 조성하고 욕정을 포용하고 몸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는 점토의 문.

강한 횃불처럼 타오르다 결국 비밀과 여정의 흔적만 남게 되는 흑백의 문..

품었던 평생의 꿈을 남겨두고 나와야 하는 전원의 문...

거짓된 자아를 벗어버리고 그찌꺼기들을 완전히 태워버려야 나올 수 있는

정직과 성실만 통하는 뼈의 문...

아름다운 사막에 둘러 싸인 깊고 어두운 숲으로 통하는 자연의 문.....

모든 문을 거치고 나면 마지막에 나타나는 신령한 광채로 빛나는 금의 문....

이렇게 은의 문에서 금의 문까지 여행하면서 꼭 기억해야 하는 것은

각각의 문에서 일어난 일들을 되짚어보고 그대로 실천에 옮겨야 한다는 거...

이 책을 읽고 나는 지금 나는 어느 정도의 문까지 왔을까 ?

이제 내게 남은 문은 어떤 문들일까 ?

이 책에서 죽음은 종말이 아니라 탄생이후 맞이하는

가장 위대한 변화의 기회이며 각자에게 한번뿐인 유한한 기회임을

깨달아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에는 가장 아끼는 추억과 삶의 전환점과 인생에서 얻은 통찰력과

최고의 경험들과 동시성들과 기도와 영적인 실천과 뜻깊은 순간들과

중요한 꿈들을 담아서 자신만의 묵시록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고 있었다.

과연 내가 묵시록을 만든다면 지금까지 40여년을 살아온 내겐

어떤 말들이 남게 될지.. 이 책을 읽는 내내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앞으로 10년.. 20년.. 30년의 세월이 흘러 진정 내 얼굴에 나이가 보일 때

다시 한번 꼭 읽어보고 싶은 책이었던 것 같다.

그때쯤이면 나만의 묵시록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남아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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