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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외계인이 산다 2 - 외계인과 저녁 식사를? ㅣ 옆집에 외계인이 산다 2
A. I. 뉴턴 지음, 안잔 사카 그림, 신수진 옮김 / 대교북스주니어 / 2021년 6월
평점 :
옆집에 외계인이 산다2
외계인과 저녁 식사를?
대교북스주니어
<옆집에 외계인이 산다> 1권 갑자기 나타난 수상한 녀석에서와 같이
해리스는 지크가 외계인이라고 의심하고 그 증거를 찾으려고 노력해요.
지크가 해리스네 옆집으로 이사 온 지도 2주가 지났어요.
해리스는 여전히 지크가 외계인이라고 믿고 있어요.
지크는 보통 아이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을 해요.
마음먹은 대로 물건을 움직이고
과학 실험실에서 난데없이 무지개를 만들고
심지어 손끝으로 균형을 잡고 물구나무서기도 해요.
어느 날 축구 연습이 끝난 후, 지크는 해리스와 록시를 집으로 초대해요.
지크가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꼭 밝혀내겠다고
마음먹은 해리스는 록시와 함께 지크의 집으로 가요.
지크네 집에는 신기한것 투성이였어요.
자동으로 외투를 받아주는 기계,
공중에 둥둥 떠 있는 투명한 원반 식탁,
원하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기계 등
해리스에게는 모든 게 신기하고 수상했어요.
점심을 다 먹은 셋은 지크의 방에서 손으로 조종하는 게 아니라
마음으로 조종하는 게임을 하게 돼요.
열심히 정신을 집중한 셋은 힘을 합쳐 트롤을 물리치고, 4D 영화도 함께 보죠.
놀라운 첨단 기술에 감탄하고 빠져들지만 지크에 대한 의심을 거둘 수가 없어요.
<옆집에 외계인이 산다> 2권 외계인과 저녁 식사를? 에서는
여전히 지크를 의심은 하지만 세 아이들이 즐겁게 어울리며
우정을 키워나가는 이야기에 초점이 더 맞춰지고 있어요.
하지만 여전히 의심을 놓지 않은 해리스!!
과연 지크네 가족이 진짜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