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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는 마녀 ㅣ 수피아 그림책 4
김혜진 지음 / 수피아어린이 / 2021년 7월
평점 :
내 친구는 마녀
수피아어린이
높고 낮은 건물들이 늘어선 한마을에
1,200살이 넘은 한 마녀가 살았어요.
동네 사람들이 심술이 고약한 마녀를 무서워해요.
그래서 마녀는 늘 혼자였어요.
어느 날 아침, 눈을 뜬 마녀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소리를 질러요.
백발이 무성했던 마녀가 마법을 잃고
어린아이의 모습이 된 거예요.
잃어버린 마법의 힘을 되찾으려면
친구를 만들어야 한대요.
마녀는 친구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찾아가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해요.
그러던 마녀는 우연히 한 아이를 만나게 돼요.
아이는 아무런 편견 없이 마녀를 친구로 받아들여요.
『내 친구는 마녀』 속 어린아이가 된 마녀를 통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외로움이나 상처를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또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게 정말 힘들다는
사실도 깨닫게 되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