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휴가 알맹이 그림책 6
구스티 글 그림, 최윤정 옮김 / 바람의아이들 / 2007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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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찌는 여름에는 수영이지!

기다리던 휴가가 시작되자 수영하러 나선 파리.
가방에 썬크림에 수건, 물놀이를 위한 공까지 완벽한 준비와 구름 한 점 없는
완벽한 날씨까지.

오늘은 수영하기에 딱 좋은 날이에요!

노래를 흥얼흥얼거리며 공놀이도 하고 춤도 추며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파리.

하지만 모든게 완벽했던 이때 먹구름이 몰려오는걸까? 하늘이 어두워지고
급기야 빛이 사라지고 천둥이 치기 시작해요.

'폭풍이 오나 보네.'

우산을 챙기지 못한 자신을 한탄하며 속상해하던 그 때
하늘에서 무언가가 내려오는데..

🌊
그건 어마어마한 물보라를 일으키고...
목숨의 위협을 느낀 파리는 죽을힘을 다해 폭풍우 속에서 겨우겨우 빠져나오죠.

수영하는게 위험할 수도 있다고 느낀 파리는 다시는 수영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말아요.

대체 하늘에서 뭐가 내려왔을까요.

😂
이 기막힌 반전의 그림책은 절대 어떤 검색도 하지 말고 책으로 확인해보세요.
올 여름 최고의 반전!
#파리의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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