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 기쁨과 슬픔 - 장류진 소설집
장류진 지음 / 창비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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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 언니한테 가르쳐주려고 그러는 거야. 세상이 어떻게 어떤원리로 돌아가는지. 오만원을 내야 오만원을 돌려받는 거고, 만이천원을 내면 만이천원짜리 축하를 받는 거라고, 아직도 모르나본데, 여기는 원래 그런 곳이라고 말이야. -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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