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 - 오리 덤덤을 만나요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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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알에이치코리아 발행된 책으로


 8 세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아이들 소리내서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첫 페이지는 밀리몰리맨디가 사는 동네


( 마을)지도에요.


책을 읽기전에


지도를 먼저 보고 나면


영국의 시골 속 배경이 상상이 되면서


더욱 재미있어요.​




책에서


귀엽고 순수한 밀리몰리맨디와 가족,친구들, 마을 사람들을


 글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요.​




차례))


1.밀리몰리맨디에게 새 옷이 생겨요.


2.밀리몰리맨디가 기차를 찾아요.


3.밀리몰리맨디에게 깜짝 식물이 생겼어요.


4.밀리몰리맨디가 대장당이 아저씨 결혼식에 가요


5.밀리몰리맨디가 오리 덤덤을 만나요.


6.밀리몰리맨디가 나쁜 서클을 만났어요.


7.밀리몰리맨디가 썰매를 타러 가요.​​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밀리몰리맨디라고 하는 소녀가 주인공인 책으로 고전클래식 동화에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총6권으로 되어 있는 책이로 


이번 서평은 오리 덤덤을 만나요.라는 제목의 4편이에요.


소제목처럼 일곱편의 애피소드와  작가 조이스가 직접 그린 삽화로 된 인상적인 책이에요.​


 


책을 읽고))


밀리몰리맨디와 강아지가 첫 페이지에 등장합니다


강아지는 아주 똑똑한 토비에요.


둘이 숨바꼼질을 하다가 밀리몰리맨디의 원피스 앞자락이 찢어지는데요.


밀리몰리맨디 할머니, 엄마,숙모는 혼내지 않고


새옷이 필요할때가 된듯하다며


 " 더 찢어져도 괜찮아, 나가서 마음껏 놀렴 


새로사게 되면 찟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단다"


라는 표현에서 많은 걸 느끼며 배웠네요.




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저의 행동이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그때 반성도 많이 하면서, 또 배우게 되요.



책은 연령에 상관없이


배우는게 많아요.


 내가 어떻게 읽는지와


마음의 자세인듯해요.



대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고, 마차를 타고, 


시장에 가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였어요.


요즘 아이들에게는 아주 오래전 이야기처럼 느껴질듯 해요.


하지만


빨강머리앤을 좋아 하는 딸 아이에게는


 이런 장면이 


클래식하면서도 


익숙할것 같아요.



특이 요즘 시대는 마을 이라는 단위 보다는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만 살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의 배려와 도움을 보면서


뭔가 조금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네요.​



평범한 삶의 이야기로 밀리몰리맨디와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책이에요.



초등도서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오리 덤덤을 만나요.

영국 곳의 작은 시골을 상상하게 만드는 책으로


따뜻함과 순수함이 그려져있는 책으로 초등3학년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였어요.​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잔잔한 행복을 주는 동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오리 덤덤을 만나요 서평글이였어요.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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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된 문장가, 최치원 - 최치원전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 고전 4
김경희 지음, 하민석 그림 / 키위북스(어린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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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북스에 2022년 10월25일 초판된

우리고전4

최치원전으로

기대가 많이 되었던 책입니다.

우선,

재미있었어요.

실존인물을 재미있게 소설로 만든 이야기라

아이들이 읽기에도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중국을 통쾌하게 꾸짖은 영웅 최치원


돼지에게 잡혀간 사또의 부인

버려진 아이

시 겨루기

노비가 되려고 거울을 깨뜨리다.

정승의 사위가 되다.

돌함 속의 비밀

용왕의아들,이목

당나라 황제의 함정

황소의 반란을 몰리치고 고국으로

부록)고전 소설 속 역사 읽기​


책은 111p로 초등 3학년 아이가 읽기에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글 크기와 글 밥입니다.


줄거리)

문창고을의 깊은 산곳에는 금빛을 띤 귀신 돼지가 살고 있다.

금돼지는 사또가 새로 오기만 하면 산에서 내려와 사또들의 부인을 납치하기에 고을에 사또가 오려하지 않는다.

최충이라고 하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문창고을 사또로 부임하게 되는데....

최충의 부인도 돼지에게 납치되지만, 영리한 최충의 부인은 금돼지까지 물리치고

다시 고을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이후 6개월만에 아이를 낳게 됩니다.

최충은 그 아이가 귀신 돼지의 자식이라 생각하게 되어 아이를 버립니다.

이유는 발가락이 돼지를 닮았기 때문이라는데요^^!!

아내는 버려진 아이를 매일 보러 가지만

데리고 올수 없어 지켜만 보는데,

아이가 세살쯤

최충도 자신이 잘 못 생각함을 알고

아이를 데리고 오려 하지만

총명한 아이로 자란 최충원은

집으로 들어오지 않고

최충이 만들어준 정자에서 생활을 하면서,

하늘의 신선에게 글을 배웁니다.

낭낭한 시 낭송이 당나라까지 울려 퍼지게 되고,

당나라 학자들도 최치원을 꼬마 신동으로 인정합니다.

통일신라를 치려고 방법을 찾는 당나라 황제의 음흉한 계략인 돌함의 사건을 해결해

12살 최충원은

정승댁 아름다운 딸과 결혼까지도 하게 됩니다.

그의 지혜가 궁금한 당나라 황제가 최치원을 당나라로 오도록 명령하여 신하로 삼으려하는데....

그의 지혜는 당나라 황제를 능가하고 그는 당나라 황제까지도 두려워하지 않은 멋진 모습이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통일신라로 돌아온 최충원은

당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을 아뢰 임금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었으나 변해있는 통일신라는 임금은 힘이 없고 귀족들은 자신의 이익만 쫓기 바빴다.

그후 최치원은 신선이 되었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실제인물인 최충원은

언제 어떻게 죽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최충원의 지혜와 그의 당당한 모습은 지금까지도 이야기로 흘러 내려오고 있어요.

통일신라 시대의 살았던 최치원의 삶은 고전 소설속의 삶과는 차이가 커요.

실제로 최충원은 당나라로 건너가 과거 시험에 합격하고,

황소의 난이 일어났을때 격문을 지었고, 나중에 가야산으로 들어간 것은 일치해요.

당나라에 머물며 글재주를 빛냈던 인물로

훗날 통일신라로 돌아와 계원필경 스무권으로 묶었으며,

헌강왕때 당나라에 보내는 외교문서를 작서아는 관직에 임명받고,

그후 임금인 진성 여왕때 채산군 태수를 지내며

나라의 혼란스러운시기에 시무 10조를 올려 어지러운 나라를 바로 잡는 노력을 한 인물이지만

귀족들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관직에서 물러나

가야산으로 들어가 버려 그 다음의 최중원은 알수가 없어요.

위 내용은 소설 이야기 부록으로

고전 소설속 역사 읽기를 읽다보니

최치원의 진짜 인물 알 수 있었답니다.

키위북스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조전4권 최치원전을 통해

통일신라 시대의 인물을 재미있게 만나게 되었고

시대의 분위기도 느끼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최치원은

통일신라의 엄격한 신분 재도도 알게되고,

골품제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간이 된듯 합니다.

당시 중국은 당나라가 다스렸으며 신력이 있으면 외국인도 관직에

오를 수 있는 빈공과라는 과거 시험제도가 있었다는것도 책에서 알게 되었어요.

초등3학년이 읽기 재미있는 책으로

처음부터 제대로 우리고전 최치원전 추천해 봅니다.

요즘 아이들 책이 왜 이리 재미있을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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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부모 - 세상의 나쁜 것을 이기는 부모의 좋은 힘
김진영.고영건 지음, 고정선 그림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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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태어나 지금까지 매일 나 자신에게 질문합니다.


잘하고 있는건가....?


혹시 아이에게 실수하지 않은건가....?


아이가 생각하는 나는 어떤 엄마일까??


"잘 하고 있어"라는 답을 찾는건 아니지만,


늘 반성하고 후회하면서 내자신을 늘 부족한 엄마로 만드는듯 합니다.



처음이라서~ 라는 말이 나를 위로하기도 하고,


첫 아이를 키우는데 불안함을 주기도 합니다.​​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말이 있다면,


이만하면 괜찮은 엄마,이만하면 괜찮은 부모라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라면 


인생에서 겪게 되는 나쁜 것들을 물리칠 만한 좋은 것을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도 자녀에게 선물할 수 있어야 한다. 인생의 많은 문제에서 정답이 있을 수는 없지는 이 책은 인생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일종의 나침반 역할을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삶 속에서 행복의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책정보중에서)




현재 네이버 검색 베스트셀러인​


 #이만하면괜찮은부모 는


심리학자 부부의 심리코칭 책입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여덟 가지 최상위 긍정감정 


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기쁨, 희망, 사랑, 연민, 믿음, 용서, 감사, 경외감)​​




1장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


부모로서 자녀에게 이처럼 귀한 선물을 줄 마음의 준비를 갖추었다면 그것만으로도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가 될 수 있는 자질이 충분하다


(책내용)



2장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최초의 선물, 기쁨



생후 3~4개월 정도가 지난 시기에 지니(램프의 요정 지니를 비유) 역활을 하는 부모의 모습에 아기가 환한 미소로 반응한다면, 그러한 아기는 삶에서 세상을 맛보는 기쁨을 경험하는 셈이다.


물론 그와 동시에 부모 역시 아이에게 그러한 기쁨을 선물 한 것이 된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의 출발점이기도하다.



3장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위대한 선물, 희망​​



릭호이트와 그의 아버지 딕의 이야기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릭) 장애 아이에게 철인3종 경기의 도전과, 릭의 삶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버지의 선물 같은 이야기가 참 감동적이였다.​​





4장


세상에서 으뜸가는 선물, 사랑​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것의 차이


-사랑의 기술, 시간의 선물하기


심리적 탄생 과정에서 특히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사랑이다.



삶에서 사랑받는 경험이 중요하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지상 최고의 행복은 우리가 현재 모습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받는다는 확신하는 것이다"​​





5장


미워 보이는 자녀를 위한 선물,연민


6장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믿음​


-자녀는 부모가 믿어주는 것만큼 자란다!


좋은부모가 되려면 자녀를 위해 해줄 수 있는것과 해줄수 없는것을 지혜롭게 구분 할 필요가 있다.


122p


사실'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 하나는 자녀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제로 해낼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해주는것'


.....


이때 부모가 자녀에게 꼭 들려주어야 할 말 중 하나는 "믿는다"라는 한마디


141p


하지만 이 믿음은 아이의 재능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더 사랑해 주는 누군가를 많이 만나야 행복해지는데 도움이 될것이다,


첫걸음-부모가 되어야한다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좋은 선물 믿음


150p​​




7장


자녀의 성숙을 위해 필요한 선물, 용서



8장


성숙한 부모가 되기 필요한 선물, 감사



9장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경외감



책을 읽은 날부터 내 아이가 더욱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기쁨, 희망, 사랑, 연민, 믿음, 용서, 감사, 경외감을 읽으며 배을것도 많고 어떻게 아이를 키우는게 옳은건지의 중심도 찾게 된듯 하다.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선물 중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재능있는 아이라서 사랑하고 믿어주는것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내 아이를 사랑하고 믿어 주는것이


부모로써 시작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어요.



부모와 자녀가 서로 다른 삶 속에서 행복의 방향을 함께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



이만하면 괜찮은 부모 ​


소장하고 싶은책( 아이를 키우다 흔들릴때 다시한번 읽어보고 싶은 책 )서평이였습니다.


출판사로보터 협찬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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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땐 뭐라고 말할까? -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기 방법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1
캐서린 뉴먼 지음, 데비 퐁 그림, 김현희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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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북스에서 출판한 책으로 아이들 생활에 꼭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육아서 전문 작가인 캐서린 뉴먼이 쓴 책입니다.


이책은 아이들이 좀 더 재미있게 읽도록 그림과 글이 함께 있는 책이에요.​



위풍당당 어린이 실전 교양 01권으로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는 방법8가지가 기록된 책입니다.


최근 2022년 10월1일 초판된 책~~


​​


나를 지키고 관계를 바꾸는 말하는 방법 8가지


1장 만날때 헤어질때


2장 대화할때


3장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싶을때


4장 힘든일이 생겼을때


5장 이성 친구를 대할때


6장 힘이 되고 싶을때


7장 편견과 차별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싶을때


8장 이웃을 돕고 사회을 바꾸고 싶을때​




초등 딸 아이를 보고 있으면 친구와 관계가 걱정스러울때가 많아요.


우리들 자랄때만 해도 많은 형제들과 지내고, 


친구들과 몸으로 놀면서 익혔던 사람과의 관계를


 제 딸 아이는 책으로 배울정도로


 힘든일이 된것 같습니다.​




내 딸 만의 문제가 아닌가봅니다.


 요즘 아이들이 친구들과 지내다 속상해하고 


그것을 풀지 못해 


관계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경우가 많더군요.​



함께 사는 세상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조금 수월하게 살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최대한 많은 상황을 다뤄서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있어요.


나는 어떻게 말할까?


이야기를 주고 받을때 다른 사람이 마음이나 입장을 생각하면서 말하는지...


다른 사람한테 느끼는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이야기하는지...


지금 한 말이나 행동을 나중에 후회하지는 않는지....


차별 섞인 말이나 행동을 한적은 없는지....​



저도 까끔 고민하는 상황이 여기에서 나오네요.


아는 사람이 다가오는게 보여요.


이럴땐 언제부터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해야할까? 고민할때가 있거든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싶을 때, 


그럴때 있지 않으셨나요?


이 책을 읽으면서 별것을 다 적었다 생각이 들다가도 요즘 아이들에게는 


어려울수 있는 상황들 일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공부보다 더 어려운것이 사람과의 관계라고 말하는 초등, 청소년  많아요.


이책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처럼


 부담없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이 힘들어하는 상황의 해결책을 


 만날수 있는 책입니다.​




깜짝 퀴즈!!!!


네가 사는 동네에 한 여자아이가 새로 이사왔어!


어느 날 네가 강아지와 산책을 나갔는데 저쪽에서 


그 아이가 혼자서 공놀이를 하는게 보여.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


1.생략


2.생략


3.생략


4.생략


답은:3번 또는 4번, 조금 어색하더라고 먼저 인사를 건네면 좋아!


31p


책의 주제마다의


깜짝 퀴즈를 통해 하나의 상황을 생각하고


 답을 찾는 경험도 할 수 있어요.



이성친구랑 데이트할때 뭐라고 말할까?


이성과의 가장쉽고 부담 없는 데이트 방법까지도 작성되어 있구요.



속상해 하는 친구에게 공감을 표현하고 싶을때, 


슬퍼하는 친구를 위로할때,


 방법도 작성되어 있어요.


제 딸 아이가 남을 위로하고 상대의 마음도


 알아주는 사람으로


잘 자랐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말하기는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럴땐 뭐라고 말할까?​


책을 통해 일상 대화 속에서 올바른 말하기 방법을 배우게 되고,


감사, 공감, 용서, 감정등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도 배운듯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배워야하는게 진짜 많아,


안타까워요.



엄마가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때마다 관계 유지를 위해 늘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힘든일이구요.


아이가 엄마에게 말하기 힘든 상황도 있을거구요.


이럴때 펼쳐보면 도움이 되는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문제가 생기기전에 책으로 상황을 경험해보고


잘 지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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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돈 공부 푸른들녘 교육폴더 11
한진수.이옥원 지음 / 푸른들녘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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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3학년 딸아이 돈에 소중함과 관리하는 방법


왜 돈은 벌어야 하는지의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싶은데 막상 설명하려고 하니 어렵더군요.



학창 시절 돈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것 같기는 한데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는 배우지 않았던 것 같아요.




책을 받아본 순간 초3  아이가 읽기에는 두껍고


글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소 주제 별로 나눠 읽으면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초등학생이 읽기에 내용이 쉽고, 술술 읽어지는 책이라  그리 어렵지 않게 책이 넘어갑니다.​




성인이된 지금도 꼭 배워야 하는 것이 돈에 대한 공부라고 생각해요.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돈 공부 책을 완독하면서 느낀 것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금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어른들도 꼭 돈에 대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거였어요.


돈을 벌기는 하지만 쓰는 방법과 돈을 모으는 방법을 잘 모르기에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살고 있잖아요.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돈 공부 완독한 날 바로 은행에 금리 먼저 알아보았어요.


소소한 돈이라도 적금과 예금 그리고 예탁이 다르기에 예금보다는 적금으로 돈을 관리해 보려고요. 



책을 읽어보니 그냥 통장에 두는 것보다 귀찮아도 은행 방문해 금리 좋을 때는 적금식으로 하면 적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되었답니다.


알면서도 귀찮아서 그리고 얼마나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돈을 모으는 시작이라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어떤 책을 읽는지에 따라 돈을 쓰기도 하고, 


돈을 모을 수도 있네요.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돈 공부 


첫번째시간 돈 챙기기/돈 어째서 다스려야 할까?


두번째시간 돈 알기/돈 도대체 넌 정체가 뭐니?


세번째시간 돈알기/ 돈 도대체 넌 정체가 뭐니?


네번째시간 돈 쓰기/ 돈 언제 써야할까?


다섯번째시간 돈모으기/돈 어떻게 쌓지?


여섯번째시간 돈 불리기/돈 왜 주식에 넣을까?


일곰번째시간 돈지키기/돈, 누가 훔쳐가지?


여덟번째시간 돈 빌리기/돈 어디에 송을 내밀지?


아홈번째시간 돈 나누기?돈 누구를 위해 내놓을까?


마지막말....돈 척척박사가 된 걸 축하해



돈 벌기보다 돈 관리가 중요하고 돈에 자신감이 있어야 한다.



소득/ 수입/ 소비/ 지출/ 저축/ 재산/ 채부(빛)


그리고 돈은 어떻게 만들어지기 시작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들로 종이돈을 사용하게 되는 이야기들 알게 됩니다.



직업과 취미의 차이점도 돈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요.


네 번째에는 실질적인 돈에 대한 이야기로 돈을 버는 것도 어렵지만 잘 쓰는 법도 어렵다는 것을 알려주는데요.


용돈을 쓰는데도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저는 한 달 사용하는 생활비가 늘 부족해 힘들고 짜증스러울 때가 많은데요.


이 책을 읽고 돈을 쓰는 우선순위를 정해보기로 했습니다.


우선순위의 기준


사고 싶은 물건이 나에게 정말 필요한가? 아니면 없어도 되지만 원하는 것인가?


필요하다면, 당장 필요한가? 아니면 조금 기다려도 되는 것인가?


필요성을 다른 사람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가?



돈을 현명하게 쓰고 있는 것일까? 점검도 하고...


소비자에  다양한 정보력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초등 딸에게 권해주는 초등 도서에서 제가 먼저 돈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ㅎㅎㅎ



아이들 요즘 용돈 받아 사용하는데, 늘 부족해서 더 달라고 하는데요.


용돈을 받으면 가장 먼저 예산을 짜게 해야 합니다.


돈을 쓸 때 예산에 들어 있던 것인가? 확인하는 습관이 들면 충동적인 돈 낭비는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작은 100원도 가볍게 여기는 태도가 습관이 되면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렵다는 부분에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뒤쪽 부분에서는 은행과 이자 그리고 파산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요.


주식과 투자에 대한 이야기, 돈을 지키는 방법으로 보험의 종류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데요.


어렵지 않게 아이들이 이야기식의 어법으로 설명해 주고 있어요.


현대시대는 자신의 돈으로만 살지 않고 신용을 통해 돈을 거래하기도 하잖아요.


이 부분도 다루고 있어요.


마지막을 돈을 나누면 기쁨이 두 배로 늘어난다는 걸 알려주며 마무리합니다.


돈을 버는 것은 잘 살기 위해서지만, 무서운 가난에 나도 도울 수 있다는 것... 기부라는 내용으로 책이 끝나는데요.


돈에 대한 이야기라고 딱딱한 책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이보다 더 재미있는 돈에 대한 초등책이 있을까 싶을정도로 알차고 재미있게 보았어요.


아이에게 선생님이나 부모가 자세히 설명하는 어법이라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모두 잘 읽을듯해요.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돈 공부 책은 쉽고 재미있게 정제적인 부분을 이해하고 삶의 질도 바꿀 수 있는 좋은 초등 필독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아이는 어린이를 위한 슬기로운 돈 공부를 읽으면서 많은 돈을 버는 사람보다 적은 돈을 벌어도 더 부자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해요.


초등때부터 시작하는 작은 경제책인것 같아요^^

저는 강추합니다

(도서는 출판사에서 협찬받았지만 읽고 주관된 글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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