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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 - 오리 덤덤을 만나요 ㅣ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1월
평점 :
글, 그림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알에이치코리아 발행된 책으로
8 세 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책이에요.
아이들 소리내서 읽기 좋은 책이라고 합니다.
책의 첫 페이지는 밀리몰리맨디가 사는 동네
( 마을)지도에요.
책을 읽기전에
지도를 먼저 보고 나면
영국의 시골 속 배경이 상상이 되면서
더욱 재미있어요.
책에서
귀엽고 순수한 밀리몰리맨디와 가족,친구들, 마을 사람들을
글과 그림으로 만날 수 있어요.
차례))
1.밀리몰리맨디에게 새 옷이 생겨요.
2.밀리몰리맨디가 기차를 찾아요.
3.밀리몰리맨디에게 깜짝 식물이 생겼어요.
4.밀리몰리맨디가 대장당이 아저씨 결혼식에 가요
5.밀리몰리맨디가 오리 덤덤을 만나요.
6.밀리몰리맨디가 나쁜 서클을 만났어요.
7.밀리몰리맨디가 썰매를 타러 가요.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밀리몰리맨디라고 하는 소녀가 주인공인 책으로 고전클래식 동화에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총6권으로 되어 있는 책이로
이번 서평은 오리 덤덤을 만나요.라는 제목의 4편이에요.
소제목처럼 일곱편의 애피소드와 작가 조이스가 직접 그린 삽화로 된 인상적인 책이에요.
책을 읽고))
밀리몰리맨디와 강아지가 첫 페이지에 등장합니다
강아지는 아주 똑똑한 토비에요.
둘이 숨바꼼질을 하다가 밀리몰리맨디의 원피스 앞자락이 찢어지는데요.
밀리몰리맨디 할머니, 엄마,숙모는 혼내지 않고
새옷이 필요할때가 된듯하다며
" 더 찢어져도 괜찮아, 나가서 마음껏 놀렴
새로사게 되면 찟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단다"
라는 표현에서 많은 걸 느끼며 배웠네요.
아이들 책을 읽다보면
저의 행동이 보이는 부분이 있어요.
그때 반성도 많이 하면서, 또 배우게 되요.
책은 연령에 상관없이
배우는게 많아요.
내가 어떻게 읽는지와
마음의 자세인듯해요.
대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고, 마차를 타고,
시장에 가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였어요.
요즘 아이들에게는 아주 오래전 이야기처럼 느껴질듯 해요.
하지만
빨강머리앤을 좋아 하는 딸 아이에게는
이런 장면이
클래식하면서도
익숙할것 같아요.
특이 요즘 시대는 마을 이라는 단위 보다는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만 살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의 배려와 도움을 보면서
뭔가 조금 배우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도 생기네요.

평범한 삶의 이야기로 밀리몰리맨디와 가족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따뜻함이 전해지는 책이에요.
초등도서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오리 덤덤을 만나요.
영국 곳의 작은 시골을 상상하게 만드는 책으로
따뜻함과 순수함이 그려져있는 책으로 초등3학년이 읽기에 너무 좋은 책이였어요.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또 다른 잔잔한 행복을 주는 동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4오리 덤덤을 만나요 서평글이였어요.
#협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