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솔이네입니다.
요즘 서평 책 올리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어요.
이유는 딸아이가 책을 잘 읽지 않아요.
재미있는 스토리로 꼭 읽을 만한 초등 동화 책으로 골라 서평 하다 보니 자꾸 책 신청이 줄어들기 시작한 것 같아요.
다시 맘잡고 일주일에 1~2권의 서평을 시작해 보려고 해요.
아이 책을 같이 읽다 보면 아이들의 학교생활도 알
열살 삼국지를 만나다는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배경으로 만든 내용의 책이에요.
삼국지는 유비, 관우, 장비가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은 이야기라면,
열 살 삼국지를 만나다는 유비와 2명의 친구들이
학교생활의 어지러운 부분을 바로잡고자
삼국지의 지혜를 모아 해결하는 내용의 책이에요.
책 내용)
삼국지를 너무 좋아하는 유비의 아빠는 이번에 만드는 북 카페 이름을 삼국지 북 카페라고 지을 생각이랍니다.
딸 유비 이름도 삼국지 유비를 생각해 지을 정도로 삼국지 사랑에 빠진 아빠예요.
유비가 살고 있는 동네에 아파트가 새롭게 생겨서 학교에 전학생들이 갑작스럽게 생기면서 학교 안에 분열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아파트로 이사 온 친구들과 학부모들이
예전부터 살고 있는 사람을 원주인이라 부르기도 하고 현재 회장인 유비를 두고 새로 반이 구성되었으니 임시 회장을 다시 뽑아야 한다며 학교를 시끄럽게 만들기어요.
담임선생님이 힘들어 학교를 그만두시게 되는 이야기 속에서 친구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이야기로
삼국지를 읽으며 지혜를 얻어 잘 해결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삼국이 통일하듯 유비 반도 모든 게 잘 해결하는 이야기예요.
딸 아이 몇일 책을 보지도 않더니
제가 재미있게 읽고 서평시작하는 모습 보더니
관심을 갖더군요.
책이 상당히 재미있어 앉은 자리에서 한 권 금방 읽더라고요.
학습만화와 달리 글 밥 책이지만 만화 읽듯이 재미있게 읽은 책이에요.
초등 저학년부터 4학년까지 읽기 좋은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