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공부도1등, 외모도 1등인
지수가 반장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재미있는 반을 만들겠다는 솔이가 반장이 되었어요.
지수는 속상했지만 그냥 공부 열심히 해서 최고대학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행으로 한국사 학습 팀에도 들어가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데요.
세계사 선행 학습 팀으로 교재를 받게 되는데...
노자, 공자,맹자
춘추 전국 시대 부분에 적힌 이름들을 읽어보게 됩니다.
노자할아버지와의 만남은 영무의 떨어진 시계를 발로 뻥차면서 만나게 되는데요.
시계안에 이상한 소리로 집어든 시계안에
교재에서 본 노자의 얼굴과 비슷한 할아버지가 보이는데요.
정말 노자 할아버지가 시계에서 나오는
믿기 어려운 일로 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생각마음감식기능을 갖고 있다는 노자 할아버지...
관심 있는 사람이 무슨 고민을 하는지 무얼 어려워하는지 알수 있는 기능을 설명해주며
자신이 쓴 도덕경에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늘과 땅이 영원한 것은 스스로 살려고 애쓰지 않기 때문이다
사사로운 욕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의 욕망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야
자신의 것을 뒤로 보내면 오히려 사람의 앞자리에 서게 되고,
자신의 일을 무시하면 그것으로 인해 살아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