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이가 유튜브로 슬라임 보는것보다는 애니메이션 브레드가 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매일 티비를 보니 쪼금 짜증이 나더라고요.
솔직히 만화라도 책으로 읽었으면 하는 엄마 마음으로 신청한 브레드이발소3 유령의집
투니버스 인기 방역작이라서 그런걸까요^^
저도 재미있어요.
아이들 보는거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볼수록 브레드 이발소 팬이 됩니다.
서울문화사에서 출판한 서울문화사어린이책이에요.
이번 5월에 발매된 따끈한 책이랍니다 ㅎㅎ
브레드이발소 시즌3 유령의집은 당연히 브레드, 초코, 윌크, 소시지가 나오고요.
호빵가족,
유령의집 사총사
모닝팡 할머니
빌크
떡 삼총사
빵신령
소시지삼총사
감자칩
바게트가 등장하면서 가난한 호빵 가족이야기부터 시작하는 재미난 이야기들이 시작됩니다.
7화 호빵가족의 이사 하나만 소개할께요 ㅎㅎ
완전 이건 영화 기생충이 생각나는듯 합니다.
박스 접던 아빠가 10,000개 접었다며 짜장라면에 고기도 넣어 먹자고 하는데 그때부터 이거~~혹시^^
했더니 아들이 갑자기 전단지 아르바이트 합격을 축하합니다 (브레드이발소 )
하며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그 다음 내용이 ㅋㅋ
누나를 브레드이발소에 취직시키는 설정이에요
ㅎ
완전 알면서 보니 더 웃겨요.
하지만 똘똘한 윌크와 초코 덕분에 잘 마무리가 되는 이야기에요 ㅎㅎ
그리고 8화 유령의집
9화 윌크와 콩나무
10화 시골 우유 빌크
11화 떡 삼촌사
12 금소시지 은소시지
13타임머신까지
알것 같은 이야기 같지만 다른 재미난 이야기로
진짜 책을 들게 만드는 브레드이발소 시즌3 유령의집이에요.
저처럼 아이가 티비를 많이 보는게 속상하다면 브레드이발소 시즌3 권해주세요.
책의 재미도 느끼게 될거에요.
사진으로 되어 있어 티비 애니메이션과 동일한 느낌이 들어 더욱 실감나고 좋아요.
아이도 읽고 저도 혼자 멍때리고 싶을때 읽으면 완전 ㅋㅋ 웃고 있더라고요.
아이들책 아이들만 읽지 말고 엄마도 읽어보세요.
또 다른 재미가 있답니다 ㅋㅋ
우리아이 책카페를 통해 책을 받아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