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

낙관주의자로 사는 연습 -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당신이 선택해야 할 행복의 비결
하이델로레 클루게 지음, 모명숙 옮김 / 페이퍼스토리 / 2012년 3월

낙관주의적 사고가 우리에게 버림받았던 시간이 꽤 오래되어 간다.

이유없는 낙관주의가 우리의 미래를 망칠 수 있다 라는 생각이 우리 주변을

잠식하고 나서 우리는 현실적인 삶의 원동력으로서 실증적인 비관과 현실주의라는 말로

우리의 삶과 생활을 지배해 왔던 것이 아닐까?

속도와 과정에 편입되어 자신의 미래와 우리의 삶에 대한

낙천적이고 낙관적인 사고에 대해 근거없는 자기 방임이라 칭하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낙관주의자의 삶의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비관주의자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비관주의는 심플하게 말해서 삶과 인간 세상을 악이 우세하게 지배한다고 보는 시각으로 보고

인생의 의미를 근본적으로 의심하여 만사가 나쁜 쪽으로 진행된다고 생각하는 인생관이다.

우리의 삶과 우리가 사는 사회가 그럴지는 않을 진데도, 우리도 오느 듯 그런 사고와 인생관에

전염되어 살고 있진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낙관주의는 반대로 근본적으로 인생의가치와 의의를 긍정적으로 인정하는 태도를 말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아름답고 능동적이고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 인생관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게 이 책을 통해 낙관주의의 힘과 가치에 대해 새삼스레 곱씹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됨에 감사한다.

어떻게 살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을 스스로에게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 답을 역시 스스로 찾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 귀중한 경험이었다.

많은 분들이 그 경험을 나누길 제안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