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을 시켰을 뿐인데 지구가 뜨거워졌다고? - 지구의 내일이 궁금한 어린이를 위한 생생한 환경 교육 동화, 2025년 하반기 올해의 청소년 교양 도서 선정
홍세영 지음, 편히 그림 / 데이스타 / 2025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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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31.

기후피디 서평단에 선정되어

서평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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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영 작가님이 세 번째 책을

출판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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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책이 환경교육을 하는 강사나

학교교사를 위한 책이었다면

세 번째 책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쉽게 기후변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감수성을 주입하지않고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대화체가 중심을 이루는 책입니다.

그래서 쉽게 줄줄 읽히지만,

그렇다고 아이들만 읽기에 한정된 책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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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교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여러가지

문제들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이 소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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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을 주업무로 하는 분에게는

사실 크게 새로운 놀이 활동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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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적용하기 좋게 조금 변형, 수정되어진 내용이라 일선 교사들에게는 참신하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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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작가가 조카에게 마라탕을 배달시켜 먹는 일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부터 시작합니다.

각각의 캐릭터를 가진 여섯명의 아이들과 홍쌤이 주고받는 대화가 책의 대부분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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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일정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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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후변화관련한 문제를 제목으로

각 챕터별로 제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표기되어 있어

계획서 쓸때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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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제를 이해하기 쉽도록 아이들과 홍쌤이 나누는 이야기와 관련된 활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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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각 챕터를 정리하는 부분이 들어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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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과 관련된 환경지식을 하나 더

소개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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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을

소개하는 것으로 챕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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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챕터의 마지막에는

해수면상승과 관련해 많이 알려진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가 소개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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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고갈되어가는 한정된 자원의 문제와

지구온난화의 주원인인 온실가스,

낮아지고 있는 생물다양성의 문제,

환경시민을 양성하기위해 꼭 필요한

환경감수성,

육식을 줄이고 채식을 해야되는 이유,

친환경인척 하는 그린워싱,

공유지의 비극을

이 처럼 같은 패턴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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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또는 강의실에서 쉽고 재밌게

기후변화관련 수업을 하고자하는

분들께 추천드리며

초등중학년 또래의 아이들이

기후변화를 어렵지않게 이해하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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