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울 줄이기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배울 수 있어요

지구를 살리는 생태 환경 활동 대백과 - 언제, 어디서나 실천하는 에코 아이디어 174
엘렌 라이차크 지음, 다미앙 라베둔트 그림, 김보희 옮김 / 봄나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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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기후피디'에서 책을 제공받아 서평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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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생태 환경 활동 대백과 - 언제, 어디서나 실천하는 에코 아이디어 174

엘렌 라이차크 글

다미앙 라베둔트 그림

봄나무 출판

초판인쇄 2023-09-26

책속에서는 친환경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가상의 마을 15곳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상의 마을 곳곳에는 환경시민이 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친환경 활동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운송수단부터 보았는데 15개의 가상마을 중 자동차 없는 마을은 지도4 부분입니다.

자동차없는 마을에서 실천하는 에코아이디어 중 36번째 아이디어인 승차공유정차장이 보입니다. 이름이 조금 낯설긴 하지만 말 그대로 자동차 한 대를 여러 명이 나눠 타는 승차공유입니다.

​관련설명 끝에는 책 속의 관련있는 다른 아이디어와도 연결시켜놓았습니다.

​이동수단 중 관심을 끄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본 내용이었는데요. 자전거 스쿨버스였습니다.

 

인터뷰하는 아이의 표정이 너무 귀엽죠.

아침에만 가능한 자전거 등굣길,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할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는 과연 이런 것이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해봤는데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시라도 바뀐 신호에 대응하지 않으면 가차없이 빵빵 경적을 울려대는 우리나라에서는 말이죠. 파리는 '15분도시'라는 획기적인 제도도 시행하고 있잖아요.

얼마전 서울시에서 발표한 '기후동행버스카드'가 생각납니다. 내년부터 시행예정이라는데 잘 정착되어서 탄소배출도 줄이고 뚜벅이인 저에게도 혜택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셍테환경활동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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셍테환경활동대백과

좋아하는 작가인 최원형 작가가 추천한 책이기도 합니다.

:개성 넘치는 환경 지도책인 이 책은 지구의 생태 환경이 더 나빠지지 않도록 우리의 삶을 바꿔 줄 자세한 방법이 풍부하게 담겨 있어요. - 최원형

책은 읽는 사람이 관심있는 곳부터 읽어도 무리없이 읽혀집니다.

제1장 우리 주변의 자연을 보호하려면?

제2장 이동 수단을 친환경으로 바꾸려면?

제3장 환경을 지키는 집을 만들려면?

제4장 쏟아지는 쓰레기를 줄이려면?

제5장 지구를 살리는 식습관을 가지려면?

제6장 친환경 행동을 더욱 많은 사람에게 알리려면?

2050탄소중립을 이루고 기후가열화를 늦추기위해서는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부분들을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주제를 깊이 있게 다루기 보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폭넓게 소개하고 있는 책입니다. 다른 다라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우리나라에는 없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