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eams from My Father: A Story of Race and Inheritance (Paperback) - 『내 아버지로부터의 꿈』 원서
버락 H. 오바마 지음 / Three Rivers Press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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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Kenya에서 Hawaii에 유학 온  흑인 남학생과 미국 Kansas 에서 Hawaii에 온 백인 여학생의 짧은 만남으로  운명의 검은 피부를  물려받고 미국 땅에서 태어난 튀기 Mr. Obama 가 33세에 쓴  Dreams from My Father.



 두 살 때 아버지와 헤어진 후 10살 때 어색함으로 처음 만난 아버지... 크리스마스 때 방영되는 그가 좋아하는 짧은 만화영화를 주일 내내 기다리며  보려는 10살 박이 아들 Barry에게 “너는 네 방에 가서 공부해라.,,..너는 공부를 해야 할 만큼 열심히 하지 않고 있다.“ 고 엄하게 꾸중을 하던 아버지였지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믿어지지 않는 사실이 ... Mr. Obama의 마음속에는 아버지가 인간이란 것보다는 신화적인 존재로  남아있으면서 아들의 꿈의 성취를 향해 항상 채찍질 했다는 생각..




어머니와 외할아버지, 할머니가 가끔 들여 주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아버지의 나라  Kenya에 갔을 때 일가친척과 형제자매들이, 그리고 주위의 아버지 지인들이 들려주는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들,  미국에서 가난하고 어려운 삶을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주변의 사람들을  Mr. Obama가 보고 생활하면서 피부로 함께 느낀 피할 수 없었던 그들의 생활고의  현실이 Mr. Obama 에게 심어 주었던 것이  American Dreams이 아닌가 한다.




 자서전, 가족의 역사 등 그 외에 어떤 제목이 붙여지던  Dreams from My Father는 한 흑인 미국인으로서 그의 삶을 위해 성취할 수 있는 의미를 찾아가면서- 한 소년이 아버지를 찾는- 개인적이고 내적인 여행 기록이라고  Mr. Obama는 소개하고 있는 것과 같이 33세가 되도록 살아온 특별한 분야에 대해서  정직하게 기록하려고 했다고 한다.




Dreams from My Father의 INTRODUCTION에서

“ I can't even hold up my experience as being somehow representative of the black American experience: indeed, learning to accept that particular truth - that I can embrace my black brothers and sisters, whether in this country or in Africa. and affirm a common destiny without pretending to speak to, or for, all our various struggles - is part of what this book's about." 이라고 Mr. Obama는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아마도 미국이 안고 있는 흑.백의 인종 문제와 서민층의 어려운 삶의 문제의 해결을 향한 Dreams가 아닌가 한다.




 미국국민의 마음에 그들이 믿는 변화를 심으면서 미국 역사의 한 Chapter를 쓰기 시작한  a mulatto: 미국의 44대 Obama 대통령이 어떤 과정을 겪으면서 성장했으며,  어떤 생각을 항상 가지고 꿈을 키워왔는가를 독자들은 이 책:  Dreams from My Father를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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