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소녀 생각하는 숲 14
잭 샌닥 글, 모리스 샌닥 그림,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서커스 안에서만 살고 있는 소녀

바깥 세상을 너무나 궁금해하던 중

스스로 알아보고 싶다는 욕망으로 박차고 나간다.

두렵고 무섭기많 하던 바깥 세상을 두려움에 떨며

쉽게 다가가지 못하는 소녀~

우리의 삶도 그러지 아니한가.

상대를 모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색해하고

어려워한다.

하지만, 그 안에 따뜻한 사람들, 미소 짓는 사람들은 분명히 있다.

소녀는 이러한 사람들을 보며 두려웠던 바깥세상을 밝고 좋은 세상이 있음을 알게된다.

그리고...

바깥세상의 사람들은 서커스 안에 있는 사람들과 똑같음을 알게되며

지금 자신이 있는 곳에서의 삶에 만족한다.

나는 과연...만족하고 있는가?

현실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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