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매해 읽어보시면 총 세파트로 나뉘는데 첫 파트는 홈피트니스의 자화자찬 홍보. 두번째 파트는 트레이닝 사진- 정말 설명 부족에 자극 부위 근육 설명은 정확하지도 않고 그림으로 두리뭉실 표현. 세번째 파트는 또 자화자찬 홍보. 도대체 이 책을 읽어보고 평을 하는건지 출판사가 대필하는지 의구심이 든다.
다른분들이 이 책이 도움이 되었다면 난 테클을 걸지 않겠다. 하지만 난 큰 도움이 안되었다. 초중고때 배운 도덕과 윤리가 사회와는 별개의 유토피아를 논하고 있으며 도덕교과서 대로 살면 교황이나 성직자 아니면 손가락질 받거나 맹한 놈으로 천대받는 현실을 수차례 살면서 느꼈다. 물론 이 책은 우리 현실에서 실제 부딪히는 인간관계를 현실적으로 풀어보는게 아닌 도덕 교과서에 나온 말처럼 당연한 소리지만 뭔사 읽는 내내 이건 내가 바라는 내용이 아닌데 하면서 가슴답답했다. 덜추상적이고 너무 옳은 말만 써 놓는건 실제 냉혹한 정글세계에 멋있는 파이팅을 원하는 독자가 원하는 책은 아닐것이다. 우리 도덕교과서 보다 현실을 제대로 반영한 실용서를 원한다
글쓴 취지는 좋고 제목도 도발적이라 구매해서 읽어봤다. 맞는 소리를 하고 있지만 읽는 내내 머리를 맴돈 것들은 너무 추상적인 설교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필자는 구체적인 컨셉과 예를 주지 못하는 것일까? 삶이 벌실한 독자들은 자살하려던 사람들의 구체적인 이야기. 그리고 추상적인 말보단 확실한 어휘의 설명을 원할것이고 추상적인 설교를ㅎㅐ석할만큼의 시간과 여유가 없다고 본다. 국회의원 공약이 두리뭉실하면 짜증난다. 교과서적인 이야기는 좀 아니다. 확실한 액션 플랜을 유권자는 원한다. 필자의 글은 구체적인 울림없는 두리뭉실 교과서 같다는 느낌에 자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