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와 함께하는 생활 - 오늘, 허브를 심자
야마모토 마리 지음, 이민숙 옮김 / 리스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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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허브를 좋아해서 자주 캐모마일차나 로즈힙차 그리고 페퍼민트차를 음용하곤 했었다.

그리고 가습기에 유칼립투스 오일 한두 방울 떨어뜨려주면 감기예방에 좋다고 해서 응용하기도 했었다.

허브 화분을 사와서 길러보기도 했는데 허브 기르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특히 요즘 같이 면역력이 중요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조심스런 시기에 허브를 잘 활용한다면 몸의 면역력과 심신의 안정까지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차례를 살펴보자.

1강. 8가지 허브의 특징과 기르기

2강. 허브의 6가지 가공법

3강. 일상의 건강관리

4강. 생활 속의 허브

5강. 미용관리와 힐링

6강. 요리에 활용하기

그리고 플러스 페이지에는

에센셜 오일 활용법과 늘 먹는 채소를 이용한 피토테라피 그리고 간단한 허브 음료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허브의 활용법이 허브를 생활 속으로 끌여들어서 일상화 하기에도 좋고 습관화 하기에도 활용도가 높은 책이라고 본다.

여기서는 활용하기 좋은 대표적인 8가지 허브를 소개한다. 타임, 세이지, 로즈메리, 민트, 레몬밤, 카렌듈라, 딜 그리고 바질이다.



허브를 집에 장식하거나 여러 소품을 만들 수 있다. 꽃다발을 만들어서 선물을 할 수도 있다.

선물 장식이나 냅킨 링, 허브 스웨그(벽장식) 그리고 허브 꽃꽃이도 가능하다.

나는 허브향을 맡고 있으면 마음이 참 편안하게 느껴졌다. 집안 곳곳에 이런 장식이 가능하니 집안에 허브향이 넘쳐날 것 같아서 너무 기대된다.



플러스 페이지에 나오는 간단한 허브 음료이다. 카페를 가지 않아도 간단하게 허브잎으로 응용 가능하다. 왠지 좀 더 고급스럽고 맛있게 보이는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화장수 만드는 법도 나오는데, 피부에 부담없고 천연 성분으로 화장수를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니.

허브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다양하게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하게 수록된 내용이 너무 좋다.



밀랍과 침출유만 있으면 허브밤을 만들어서 눈가와 입가의 보습관리도 할 수 있다.

여성 건강관리와 어린이 간호에 좋은 증기 흡입에 관한 내용과 얼굴과 몸매 관리에 좋은 허브와 마사지법까지 정말 유용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책 같아요.

허브에 초심자도 허브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도 꼭 보면 좋을 내용이 다채롭게 있어서 정말 놀랐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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