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크러쉬 잇! Crush It - 소셜 미디어로 당신의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게리 바이너척 지음, 김정희 옮김 / 틔움출판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크러쉬 잇!
 

게리바이너척 지음/김정희 옮김/튀움/2011년/215쪽

 


 

 

 




크러쉬 잇!

소셜 미디어로 당신의 열정을 돈으로 바꿔라!

 

 

소셜미디어 라는 단어를 자주 들어 보았지만 이 책을 읽기 전에 정확하면서도 나 나름대로 정의를 내려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다.

 

 
위키 백과 중에서
(http://ko.wikipedia.org/wiki/%EC%86%8C%EC%85%9C_%EB%AF%B8%EB%94%94%EC%96%B4)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는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 경험, 관점 등을 서로 공유하고 참여하기 위해 사용하는 개방화된 온라인 툴과 미디어 플랫폼으로, 가이드와이어 그룹의 창업자인 크리스 쉬플리가 처음 이 용어를 사용하였다. 소셜 미디어는 그 자체가 일종의 유기체처럼 성장하기 때문에 소비와 생산의 일반적인 매커니즘이 동작하지 않으며, 양방향성을 활용하여 사람들이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자들이 만들어 나가는 미디어를 소셜 미디어라 부른다.

 소셜 미디어는 접근이 매우 용이하고 확장가능한 출판기법을 사용하여,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배포될 수 있도록 설계된 미디어를 말한다. 사회적 미디어(social media)는 방송 미디어의 일방적 독백을 사회적 미디어의 대화로 변환시키는 웹 기반의 기술을 이용한다. 소셜미디어는 지식과 정보의 민주화를 지원하며 사람들을 콘텐츠 소비자에서 콘텐츠 생산자로 변화시킨다.



종류로는 블로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위키, 손수제작물(UCC), 마이크로 블로그(Micro Blog) 5가지로 구분하며, 사람과 정보를 연결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은 소셜 미디어로 보고 그 범주에 포함시킬 수 있다.

 

 

이병철님 블로그 중에서
(http://prworld.blog.me/20126183098)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인터넷 & 시큐러티 이슈의 트렌드를 정리한 자료에서는 소셜 미디어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전망을 하고 있었다.

1. 2012년까지 전체 기업의 88%가 소셜 미디어 이용
2.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장점유율 확보
3. 통합적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소셜미디어 전략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
4. 오프라인 광고비용의 감소
5. 페이스북은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독주
6. 지속적으로 연령대별 소셜 미디어 이용 증가
7. 쉬운 접근성으로 인해서 대중화 될 예정임


또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전망하고 경제관련 도서 열풍을 일으켰던  LG경제연구원에서 출판된 <2020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서에서도  '3장 경영 환경 변화의 뉴 패러다임'에서는 새로운 흐름 속에서 잠재력을 가질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내놓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강조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 삶이 점점 소셜 미디어와는 뗄 수 없는 관계로 이끌어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저자 게리 바이너척의 <크러쉬 잇!>은 정말로 많은 도전을 일깨우게 하고 있었다.

 

소셜 미디어 시대 속에서 자신의 좋아하는 아이템, 아이디어를 그냥 혼자서만 알고 지내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과 비디어 카메라 등을 접하면서 자신의 솔직하고 진실된 모습을 담은 비디오 블로깅을 통해서 자신을 브랜드화 하게 됩니다.

 

P.57

나도 진정 나 자신만의 개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이에 적당한 플랫폼을 찾을 때까지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저자는 자신의 아이디어, 아이템을 자기 브랜드화 시키기 위해서 모든 과정이 쉽고 단순했던 것만은 아니였다.

저자 스스로가 대중에서 인정받고 어필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 고민하고 연구하면서

진실되고 정직하며 제대로 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야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좋은 품질, 서비스, 가치, 재미를 추구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저자를 대중들이 정직한 사람이라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아주 성실하고 진실되게 대중에게 다가갔다.

 

p.53

내 블로그에는 오로지 '내'가 존재할 뿐이며 거기서 나는 '내 의견'을 크고 분명하게 외친다.

 

게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좋은 얘기들, 잘 포장된 말들, 보기 좋은 사진들을 올려놓는 것에 열중하지 않았다.

그는 자기가 좋아하는 와인을 직접 시음하고 리뷰를 작성하면서 좋은 와인인지 형편없는 와인인지에 대해서 아주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해두었다. 그렇게 하나씩 리뷰가 쌓이게 되면서 대중들도 게리의 블로그에서 누적된 리뷰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자신에게 적절한 와인을 고르게 되고 또는 잘 몰랐던 와인을 새롭게 알게 되면서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자신을 알리고 아이템을 소개하여 있는 그대로 리뷰를 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솔직하고 진실되게 다가가기 때문에 대중들이 개인적으로 블로그의 주인장과 친하게 되면서 점점 생산도 유발하게 된다.

 

p.58

당신의 DNA를 받아들여라. 당신을 빛나게 해줄 콘텐츠를 찾아라. 그래야 사람들이 당신 말에 귀를 기울인다. 나를 믿어라, 당신이 잘 해내기만 하면 사람들은 당신을 쉽게 찾아낼 것이다. 그들이 당신을 팔로우 할 것이다. 그들이 당신 이야기를 나서서 퍼트려 줄 것이다. 그렇게 그들의 입을 여는 것이 핵심이다.

 

P.61

이제는 모든 사람이 소셜 미디어를 사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람들과 공유하고 스스로를 주목할 만한 브랜드로 만들어야 한다. (중략) 개인 브랜드 구축이란 당신이 하는 모든 일을 매 순간 생생하게 이력서에 반영하는 것과 같다.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이웃님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분들을 보면 우와~정말 대단하다!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오게 된다.

그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그런 일들, 아이템, 작업과정들, 작품 등등을 멋지게 사진으로 찍어서 블로깅을 하면

수많은 이웃들이 막 달려와서 댓글을 달면서 그 블로깅에 대한 감탄사를 연발하게 된다. 또는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담은 댓글도 있지만 이 모든 것들이 다 쓸데없는 것이 아님은 틀림없다.

 

크러쉬 잇!에서는

최근들어서 자주 보게 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마케팅은 누구에게 한정된 것이 아님을 강조하고 있다.

 

게리가 이 책을 쓰게 된 것도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했을 것 같다.

누구도 자신의 독특하고 개성있는 취미, 솜씨, 특기, 활동 등을

그냥 자기 것만으로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공유하면서 더 좋은 아이템으로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서로 간의 댓글을 통해서 갈고 닦아져서 더 나은 상품이 나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또 하나의 도전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리가 책에서 얘기한 대로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 자신을 브랜드화 시키는 과정이 그리 쉽고 간단한 과정이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서 나같은 사람도 할 수 있구나! 라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고

또한 나에게도 무언가 독특한 매력이 있을 거야..하면서 내 스스로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기 시작했다.

비록 많이 튀거나 뛰어나지 않아도 내 진실된 모습을 담아서 솔직 담백한 블로깅을 시작한다면~

또하나의 멋진 생산품을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꼭 소셜 미디어로 돈을 만들어내지 않더라도 나를 표현하고 나를 알림으로써 나를 발전시키고 나를 한걸음 업데이트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은 틀림 없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