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기도에 네 인생이 달렸다 - 모든 불가능을 이기고 한계를 뛰어넘는 기도의 위대한 능력 ㅣ E.M. 바운즈 기도 클래식 7
E. M. 바운즈 지음, 배응준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11년 6월

이책을 읽게 된 계기는 늘 기도를 하면서도 과연 내가 올바른 기도를 하고 있는가라는 고민을 가지고 있었다.목회자이지만 새벽기도와 정기적인 기도생활을 하면서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하고 있는가라는  고민이 있었던차에 이책이 나왓다는 소식을 듣고 당장 신청을 하게 되었다.

 

역시E.M.바운즈님의 책은 나의 기대를 실망치 않는아주 기도에 대한 좋은책 이다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 책은 기도의 정의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기도가 어떤 능력이 있는가 라는 것을 제시해 놓은책 이다

 

기도가 하나님의 도우심이 임하는 통로이고 하나님의 약 속은 기도의 길을 따라 성취되고. 인생의 문제는기도에 달려있다 라는소제목을 보면 알듯 이 기도가 정말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능력이며 모든 것이 된다는 결국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게된다는 것을  저자는 잘 이야기해 주고 있다.편집의 문제 일지는 모르겟지만 장별로 그 장에 나와 있는주제를 일목요연하게 요약을 해주어서 더 기도에 대해 잘 정리되었던,내용이 한눈에 쏵 들어오는 그 런 내용이 아닌가 싶다.기도에 대해서 보면 늘 경험론적으로만 이야기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었는데물론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경험하게 되고,기도응답을 경험하는측면에서는분명히 체험적인것이 분명하지만,그러나 이 책에서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는 것은 그 기도의 응답.,기도가 어디에근거를 하고 있느냐를  종종 언급하고 있다 인용을 한다면 이렇다."우리 믿음의 토대요기도의 견고한기반은 우리의 감정이나 공로나 일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의약속이다"이러한 내용이 이 책 전반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즉,기도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로 해야 한다는사실을저자는 굉장히 중요시 하고있다. 한국교회는 기도하는사람이라고 하면 안하무인격.그러면서도 자기경험만을 이야기하는 그런 이미지가 많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올바른 기도생활로 인도하는 좋은 가이드가 되는 책이 아닌가 싶다 이 책을 통해서 오랜만에 좋은 책을 만나게 되었고 기도에 대해서도 많은 도전을 얻었던 책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서평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 - 진정한 기도응답과 영적성장의 비밀
앤드류 머레이 지음, 김창대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11년 5월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 - 이책의 부제를 부면 진정한 기도응답과 영적 성장의 비밀이라고 나와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성장하였던 이유는 우리의 믿음의 선조들의 기도의 생활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믿음의 선조들의 눈물흘린 기도가 한국교회를 이렇게 건강하게 만들지 않았는가 생각이 든다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긍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반대의 모습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기도를 많이 하지만 방향이 잘못되어 가는 경우, 은사 위주로 가는 경우, 잘못된 기도응답에 대한 내용들 많은 것들이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기도의 본질을 잘 알 수 있는 내용들을 정리하였다. 단지 기도에 대한 책이 아니라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를 저자는 잘 이야기하고 있다
먼저 기도가 막히는 원인이 무엇인지..죄라는 것으로 인해 기도가 막힐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다 내용중에서 도전적인 내용이 있었다 " 전혀 기도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매일기도한다. 그러나 기도의 기쁨을 모른채 ㅈ그저 하나님이 자신의 전부라고 표새하고 생색만 낼뿐이다... 나는 목회자이다. 나름 새벽기도를 꾸준히 하고 기도를 꾸준히 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 구절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  기도의 기쁨을 모른채 기도하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죄를 이기고 기도생활을 지속하는 것에 대해서  잘 지적하고 권면하고 있다  주예수예수와 친밀한 사귐을 갖는 것이라고...그리고 그 친밀한 사귐을 가질 때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드러나고 만날 수 있다고 그러면서 우리가 기도의 골방에 들어가야 한다고 이야기를 하는데 저자는 기도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단순히 기도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골방에 들어갈 때도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성경말씀을 가지고 기도하는 것은 바로 강력한 하나님의 무기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가지 이 책의 특징은 테마별로 정리가 되어져 있다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 당신이 있는 그곳에서 기도하는 것 십자가와 성령에 의지해서 기도하는 것.  순종하면서 기도하는 것
이 것이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단순히 주제별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 가에 대한 균형을 분명히 잘 잡고 있다는 점이다.
기도에 대한 많은 책들이 있고 어느정도 읽어보았지만 이 책처럼 쉬우면서도 깊이가 있는 책은 못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기도의 근거에 대해서 성경말씀을 많이 인용이 안된 점은 아쉬운 것 같다 하지만 보다 더 기도를 우리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잘 제시된 아주 탁월한 책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