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라는 것이 안 좋게 들리는 것이 요즘 시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를 보는 것이, 부정적인 방향이라면 안 좋겠지만, 긍정적으로 활용된다면 충분히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통해서 느낀점은,
첫째, 다른 사람이 보던, 안 보던 나만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보통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신경 쓰면 조금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안 보면 대충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 평소에 작은 것, 사소한 것들이 중요할 때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말입니다.
둘째, 나의 마음의 벽과 상대의 마음의 벽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서 확실하게 구분된 '나의 마음의 벽'과 '상대의 마음의 벽'에 대한 이해가 되었습니다. 우선 내 손을 떠난 마음에 대해서는, 특히 상대의 마음의 벽에 대해서는 내가 관여할 바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셋째, 업무의 기본은 보고, 연락, 상담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무방하다.
일본의 주요한 업무의 기본이라고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