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살 감정 여행 - 10가지 기본 감정을 배워요!
크리스티나 누녜스 페레이라 & 라파엘 R. 발카르셀 지음, 가브리엘라 티에리 그림, 김유경 / 레드스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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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다섯 살 감정여행

부제 : 10가지 기본감정을 배워요!

 

‘42가지 마음의 색깔책으로 상담 할 때 잘 사용하여

후속편 다섯 살 감정여행도 손들고 읽어 보게 되었다.

 

동화책이지만,

누구나 마음속에 빙봉을 간직하고 있으니 누구나 읽어도 좋다.

(빙봉 : 영화 인사이드 아웃에서 라일라의 상상속 친구)

 

 

책은 세파트로 나눠져 있다.

솜솜이의 생일 날 겪게 되는 10가지 감정 파트에서

기대, 실망, 부끄러움, 슬픔, 사랑, 두려움, 안심, 놀라움, 기쁨, 고마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모두 함께 마음을 노래해 파트에서

기대, 사랑, 안심, 놀라움, 기쁨, 고마음을 이야기하고,

 

 

우리의 비법을 알려줄게 파트에서

슬픔, 부끄러움, 실망, 두려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

 

 

 

단순하지만 감정에 대해 알려주는데 아주 명쾌하다.

성인도 감정에 대해 명확하게 표현하기 어려울 때가 많지 않은가...

자주 느끼는 감정도 있고....

처음 느껴본 감정도 있고...

표현하기 어려운 기분도 있고...

모른 척 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솜솜이, 단단이, 통글이의 이야기를 따라 가다 보면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솜솜이, 단단이, 통글이라는 캐릭터가 마주한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스토리텔링이 아주 단단한 책이다.

글을 가리고 그림으로 이야기만들기를 해도 풍부한 이야기가 나올 만큼 그림 또한 아주 예술이다.

 

 

 

 

주문을 외우는 거야.

그럴 수도 있지!’ 오늘 벌어진 일은 내가 원한게 아니야. 하지만 일어나 버렸잖아?

그럴 수도 있지!’ 이미 벌어진 일을 계속 생각해 봤자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

그럴 수도 있지!’ 주문을 외우며 실망은 보내주고, 대신 기분 좋은 상상을 해! 그러면 내가 정말 원하는 걸 이룰 수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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