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을 때 읽는 책 - 나잇살, 만성피로, 통증 잡는 최고의 체질 개선법
기무라 요코.니시자와 미카 지음, 장은주 옮김 / 현대지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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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을 때 읽는 책

부제 : 나잇살, 만성피로, 통증 잡는 최고의 체질 개선법

 

여성의 경우 보통 35세를 기점으로 나타나기 시작한다.

‘35세에 벌써 나잇살이라니!’

믿고 싶지 않겠지만, 당신의 몸은 확실히 달라지고 있다.

한방의학에서는 35세 이후에 볼 수 있는 나잇살인 나이에 따른 비만을 젊은 시절의 체형 변화와는 구별하여, 신장기능이 약해져서 생기는 신허(腎虛)로 파악한다.

 

나이가 들어 신장 기능이 약해지면 하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등 하반신을 중심으로 지방이 붙는다.

여성호르몬이 아직 충분한 ‘35세 이후의 프리pre 갱년기

여성호르몬이 점차 줄어드는 폐경 전 갱년기 전기 45~50

여성 호르몬이 거의 없는 폐경 후 갱년기 후기 50세 이후

 

<35세 이후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여성의 몸은 7년마다 바뀐다.’

한방의 관점에서 여성의 체형은 35세가 분기점이다.

여성은 28세를 정점으로 음식을 소화하고 연소하는 힘이 내리막길을 걷는다. 그리고 35세를 기점으로 소화 흡수가 채 되지 않은 음식물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되어 체내에 정체되기 쉽고, 그 결과 체형이 무너지기 시작한다.

여성의 몸은 7배수의 연령 때마다 변화가 찾아온다.”

 

유감스럽게도 35세 이후의 다이어트는 그렇게 만만치 않다.

먹는 양을 줄이면 총에너지가 줄어 지방이 소비되고 체중도 떨어진다. 하지만 동시에 근육도 빠져나간다. 게다가 35세 이후는 몸의 노화로 인해 이전보다 근육이 쉽게 떨어질 수밖에 없다.

 

35세 이후에 살을 빼려면 지금까지의 생활 패턴을 완전히 바꿔야 한다.

식사와 수면으로 기를 보충하고 운동으로 기를 순환시키는 즉, 음식과 잠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몸을 움직여 에너지를 몸의 구석구석까지 순환시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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