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플루타르크 영웅전 로마 편 1 - 로물루스, 로마의 위대한 건국자 초등 논술을 위한 역사 만화
플루타르크 원작, 문성호 그림, 김윤수 각색, 강대진 감수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룡소 반디클럽 2차 미션도서:

플루타르크 영웅전 1. 로물로스, 로마의 위대한 건국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처음엔 제목을 보고 지루한 책이구나! 생각하여 크게 실망하였으나

만화책이였던 것이다. 그래서 맘놓고 편하게 책을 읽었다.

로물로스와 레무스. 들어보긴 하였지만 자세히 알진 못하였다.

로물로스가 그 유명한 로마를 세운 건국자라고 나와있다.

앞부분을 보고 난 로물로스가 무척 현명하다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조금 뒤 로물로스가 서로 자존심을 걸고 싸우다가

동생의 목숨을 빼앗았다는 것이 너무나도 화가 났다.

아무리 지배자가 한명이였더라도, 로물로스와 레무스가

싸우지만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모르는데.

그깟 자존심 때문에 동생을 죽였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로물로스는 자신이

레무스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하였기

때문에 동생을 무척이나 사랑하고 아낀 것은

사실인 것 같다.  또한 타르페이아가

난 너무나 어리석고 바보같다.

자칫하면 나라를 잃을 수도 있는

짓을 하면서 자신의 욕심만 부렸기 때문이다.

분명 이런 역사서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대부분일 듯 한데, 이 만화는

만화답게 이해하기가 정말 쉽고,

재미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보통 다른 역사만화는 아무리 만화이더라도

뜬금없이 어려운 말이 나올때가 있는데 이책은

그렇지않았다.

또한 마지막에 더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좋았다.

나도 열심히 단점을 찾아보았지만 내눈에는

딱히 없었다.

로마편에 대한 2편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의 시간여행 49 -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검은 말 마법의 시간여행 49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비룡소 반디클럽 1차 미션도서:

마법의 시간여행49.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검은 말

 

 

------------------------------------------------------------------------------------------------------------------

 

 

처음에 나는 이 책이 도착한 것을 보고 정말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웠다.

나는 평소 '마법의 시간여행'과 같은 시리즈 책보다는 오래 읽을 수 있는 소설을 좋아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내용이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다!

이 책에 주요인물은 알렉산드로스 대왕이다. 알렉산드로 대왕이 누군지는 자세히 모르나,

무척 대단한 왕이였던 것 같다. 잭과 애니는 멀린 할아버지을 만나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위대함의 비결을 찾아 떠난다.

처음에는 위대함의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하였다. 그러나 점점 책을 읽어가며

위대함의 비결보다는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들어 계속 읽게된다.

난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큰 모습일거라 예상하였지만, 이책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12살, 나랑 동갑이였다. 나랑 동갑인 아이가, 12살 떄에는 정말 거만하였던 아이가

왕, 그것도 대왕처럼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것이 약간 웃기기도 하였다.또 나는

아리스토탤레스와 잭,애니의 대화가 가장 인상적이다. 워낙 옛날이 배경이라

지구가 태양계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아리스토텔레스와 이미 그것이 아닌 것을 아는

애니의 대화가 정말 웃겼다.만약 내가 애니더라도 너무 답답해서 아리스토텔리스에게

지구는 태양계의 중심이 아니라고 하였을 것이다.

또, 난 뒷부분의 '더 많은 사실' 코너도 읽어보았다. 알렉산드로스 대왕,검은말에 대해

더더욱히 자세히 있어서 참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빈슨 크루소가 건축가라고? : 건축학 주니어 대학 4
김홍기 지음, 홍승우 그림 / 비룡소 / 201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룡소 레몬기사단 6차 도서 / 로빈슨 크루소가 건축가라고?

 

'로빈슨 크루소' 하면 '모험가','탐험가'라는 말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은 '로빈슨 크루소가 건축가라고?'이다.

'모험가'도 '탐험가'도 아닌 '건축가'. 주니어 대학 시리즈 제목들은 의문문이라 흥미를 더하는 것 같다.

제목처럼 이번 학문은 '건축학', 뭔가 있어보이고 어려워보이지만 이 책을 통해 한층 더 건축학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축학에 대한 지식과 호기심은 해결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처럼 지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추천한다.

지식책이라고 어렵기만 하거나 지루한 것이 아니라 궁금증이 풀리는 재미가 솔솔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비룡소 클래식 33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지음, 에드워드 윌슨 그림, 박광규 옮김 / 비룡소 / 201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룡소 레몬기사단 5차 도서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이 이야기는, 처음에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를 상상한 내용과 정말 다른 이야기였다.

악질적이고 범죄를 저지르는 하이드 씨와 그와 자꾸만 연결되는 지킬박사가 불안한 친구 어터슨 씨의 이야기라고, 줄거리 부분에 나와 있었다. 평소에도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 나는 한껏 기대를 안고 읽어보았다. 어터슨 씨가 하이드에 대해 알게 된 이유는 어린 소녀를 그냥 짓밟고 간다는 어터슨 씨의 친구 엔필드의 말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을 죽이기까지. 여기까지는 하이드가 정말 흉악하고, 악질적인 범죄자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선량하다고 나와 있는 지킬박사와 하이드 씨가, 같은 동일인물이였다는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충격적이였다.

과연 이 이야기가 남의 이야길까? 우리한테도 지금의 이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 숨어있을 것이다. 얌전한 아이라면 시끄러운 아이로, 시끄러운 아이도 얌전한 아이로 변할 수 있는 모습 말이다. 나도 스트레스가 좀 쌓이면 화를 잠 참지 못하는데, 그럴 때 나도 항상 나 같지 않다고 느낀다. 이러니 조금은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하이드가 밉거나, 싫지 않고 불쌍하다고 느껴진다. 또 하나의 자신이 보이기 싫어서 자신도 노력한 것과, 남에게 더 이상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 죽어야 한다는 생각을 보아 그에게도, 아직 선량한 모습이 남아있었을 것 같다.

이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은 보물섬을 쓴 사람이다. 이 작가는 교묘하게, 신비롭게

이야기를 쓴다. 과연 보물섬도 이런 분위기 일까? 마지막으로 이 이야기는 두 가지의 성격 중 고민하는 지킬박사, 아니 하이드의 비참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 본 포스팅은 비룡소 레몬기사단 글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파이어 크로니클 시원의 책 2
존 스티븐슨 지음, 정회성 옮김 / 비룡소 / 2013년 3월
평점 :
절판


 

이번 4차 도서는 처음부터 이해가 어려울 수도 있으니, 다른 책으로 선택할 기회도 주어 좀 긴장되었다.

그래서 용감하게 받는 책은 바로 '파이어 크로니클'이다. 일단 두꺼웠다.

'에메랄드 아틀라스'의 후속작인 이 책은 부제 '시원의 책'으로 흥미로 시작해서 흥미로 끝나는 내용이였다.

비록 1권 '에메랄드 아틀라스'를 읽지 못해 아쉬웠지만 이번에 2권을 읽고, 왠지 1권도 꼭 한번 읽고 싶어진다.

나또한 많은 사람들처럼 마이클과 케이트 이야기가 오가며 눈을 뗄 수 없었고 내용이 진행될수록 감히 책을 덮을 수 없는 엔딩이 기다려졌다. 손에 땀을 쥐게하는 긴장감이 고조될 뿐이였다. 책 중간중간 신선한 유머와 액션 넘치는 모험이 매력적인 판타지 속에서 요동치고 내용만큼 큰 스케일이 점점 나를 기대시켰다. 엔딩도 기대만큼 큰 기대를 안겨주어 기분 좋게 책을 잘 읽을 수 있었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