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 읽은 책-5설교는 생각보다 쉽게 늘지 않는다(이성호)저자인 이성호 교수님은 고려신학대학원 역사신학 교수로, 개혁주의 신학에 대해 매우 깊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시며, 교회사 뿐 아니라 교회사 속에서 만들어진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에 대해서도 해박하십니다. 무엇보다 이것을 "어떻게 교회를 세우는데 사용할 것인가?"라는 진지한 고민 속에서 관련 책들을 많이 저술하셨습니다.그런데 이번 신간은 그 분의 전공과는 거리가 있는 설교에 관한 책입니다. 하지만 설교는 이성호 교수님의 전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학교수를 하시면서도 지역교회를 직접 개척하여 목회를 하셨기 때문입니다.[설교는 생각보다 쉽게 늘지 않는다]는 이성호 교수님께서 지역교회 목회자로서, 설교자로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쓰신 "설교 실습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제 막 설교를 시작한 초보 설교자들의 가이드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목차만 봐도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1.들리는 설교를 하라2.설교의 기본:대교리문답에 따른 자리매김3.본문 정하기:설교준비의 시작4.본문 읽기5.논지 찾기6.설교 서론 작성하기7.본론 만들어 가기8.예시와 예화의 역할9.어떻게 적용할 것인가?10.설교 제목 정하기11.작은 교회와 설교12. 자주 하는 질문들특강:청빙 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ㅡㅡㅡㅡ"신대원 때 이 책을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만큼 설교 준비에 이 책은 매우 실재적이고 유익합니다. 책에서 해주시는 권면 하나, 하나가 정말 피부에 와닿으며, 고개가 끄덕여집니다.모든 설교자들은 이 책을 들고 읽으십시오.나의 설교가 그동안 얼마나 부족하고 형편 없었는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개혁책방에서 소개해드릴께요. 꼬밍순^^#설교는_생각보다_쉽게_늘지_않는다#이성호#좋은씨앗#개혁책방
2023년에 읽은 책-2#사역하는_마음 (마이클 리브스)종교개혁 신학에 관심을 두고 있는 신학자이자, 목회자인 마이클 리브스가신학을 공부하는 자들을 위로하며 격려하고 충고하는 메시지가 담긴 책-간명한 메시지이지만, 긴 여운이 남는 책-신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선물해 줄 책-본질을 추구하고 교회를 사랑하게 하는 책-목차만 읽어도 가슴이 뛰게 해주는 책*들어가는 말: 자신을 잘피라1.하나님을 즐거워하라2.십자가만을 자랑하라3.담대하게 기도하라4.겸손을 추구하라5.우정을 소중히 하라6.고난을 통해 자라가라7.교회를 사랑하라8.신학자가 되되 조심하라9.믿음의 경주에 동참하라#개혁책방#사역하는_마음#마이클_리브스#복있는_사람#신학생#책선물
2022년에 읽은 책-8성경적인 종말론과 하나님 백성의 삶(이승구)종말론만 바르게 알아도 이단에 빠지지 않고, 이단이 되지 않습니다. 이책은,♧개혁주의 신학에 근거한 건전하고 바른 종말론과 그 종말론을 성도의 삶에 잘 적용해주는 소중한 책♧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친 내용 그대로를 살려서, 즉 구어체로 기록되었기에 매우 친근하고 쉬우며 가독성이 뛰어난 책♧소묵시록이라고 일컬어지는 마태복음24장 전체를 개관하면서 세상 끝이라 불리는 시대에 어떤 징조가 있을 것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명쾌하게 해설해주는 책♧예수님의 초림부터 재림 사이의 전체 기간이 세상의 끝이라 불리는 마지막 때(종말)이며(히브리서1:2) 그렇기에 앞에 말한 시대의 징조는 예수님의 초림때부터 재림 때까지 계속되어 질 것을 강조해주는 책♧요한계시록의 천년왕국에 대해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명쾌하게 설명해주는 책♧역사적 전천년설과 무천년설은 어떤 것을 택하든 서로 논의가 가능하나, 세대주의 전천년설은 그 문제점을 지적(즉 천년왕국과 예루살렘의 성전이 다시 세워지고 제사가 회복됨)하면서 배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매우 건전한 천년왕국을 가르쳐 주는 책알라딘에서 주문하면6,300원 무료배송스타벅스 커피 한 잔 값으로영적인 풍요로움 속에서 바른 종말론을 배울수 있으니 꼭 일독을 추천합니다♡♡
2022년에 읽은 책-12사도신경(HoSub Shin 도서출판 지우)사도신경은 12문장으로 이루어진 보편교회(공교회)신앙고백입니다.사도들이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사도들의 가르침인 성경의 근본교리를 요약한 것으로써 올레비아누스의 표현대로기독교 신앙의 굳건한 토대입니다.저자인 신호섭 목사님은 사도신경의 12문장의 의미를 개혁주의 신학의 토대 위에서 오직 성경으로 해석하시고, 장로교회 표준문서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및 대.소요리문답과 개혁교회 세 일치 신조(벨기에신앙고백,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도르트신조)을 따라서 신실하게 풀어 설명 하십니다.또한 이 책은 기독교 교리사 관점으로사도신경의 풍성한 의미들을 밝혀주고 있는데 각 문장을 설명하시면서 잘못된 해석들을 소개하고 반박하는 형식으로 책을 쓰셨으며, 각 의미가 교회와 성도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간명하고 분명하게, 그러면서도 따뜻하게 글을 쓰셨습니다.이 책을 읽고나면설교자들은 지금 당장 사도신경을 설교하고 싶어 질 것이며, 성도들은 매 주일 교회에서 사도신경을 고백하는 태도가 더욱 진지하게 바뀔 것입니다. 추천합니다.#사도신경#신호섭#도서출판지우#개혁책방#개남이
직분을 알면 교회가 보인다/이성호 목사(고려신학대학원 교수)교회에서 연말이나 연초가 되면 직분자 세미나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직분자 세미나가 직분자의 [헌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직분에 대한 더 근원적이고 중요한 질문을 제처두고 말입니다.교회안에 직분자는 직무를 위해 필요합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바르고 건강하게 세우시려고 직분이라는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 직분은 세상의 관직이 아닙니다.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직분자는 직무를 행함으로서 교회를 세워가는 사람입니다.이 책은 직분자가 누구이며 직분자가 가지는 자격과 어떻게 직분자로 인하여 교회 안에 갈등이 해결될 수 있는지를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서, 그리고 철저한 성경주해를 통해 쉽고 명확하게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읽으시되, 교회 직분자들에겐 필독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