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 아이야기의 우리 아이 홈 치과 - 0세부터 시작하는 치아 건강 프로젝트
유성훈 지음 / 시드페이퍼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치과의사 유성훈 지음 

치과는 무섭다?  치과는 비싸다?

그렇다고 놓칠 수 없는 내  아이의 치아 건강!!

이제 집에서 간편하고 꼼꼼하게 관리하자 

- 차 례 -​

​1. 우리 아이 치아, 지금 괜찮은가요?
2. 시기별 아이 치아 관리법
3. 시기를 놓치면 안 되는 교정치료
 4. 엄마도 치아 관리가 필요해
5. 응급 치과 119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 치아만큼은 확실히 관리해주시는 건 어떠세요???
 이 책은 우선 아이의 치아 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로 시작합니다.

 현재 상태를 알아야 앞으로를 대비할 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치아에 대해 그림으로 쉽게 설명을 드린 뒤에 본격적으로 치아와 관련하여 연령별 알아야 할 점과 관리법을 소개했더군요.

 우리 아이가 해당되는 시기를 우선적으로 볼 수도 있고요.

 시기나 비용 때문에 많이들 걱정하는 교정치료, 일상 속 치아 건강에 대한 궁금증,

 아이들이라 더 빈번한 치아 외상에 대한 응급처치법도 담겨있답니다. 


유치부터 초기 영구치까지 영유아기의 치아 관리와 습관이 평생의 치아 건강을 결정하는 만큼 치아 관리도 확실하게!!

 -알아두면 좋은점-​

​-아이가 12개월이 지났는데 이가 나지 않다면 소아과에서 전신질환과 연관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해요.

 -아이 치아의 잇몸과 가까운 쪽에 좌우로 길게 하얀 선이 보인다면 초기 충치일 수 있어요.

-치아의 갈색 홈은 초기 충치예요.

 -치아는 좌우가 대칭이에요. 좌우 치아가 6개월 이상 차이가 나는것은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소아치과에 가봐야 해요.

 -모유에도 당 성분이 존재한다는 사실!  당은 구강 내 세균에 의해 산으로 분해된답니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부터는 덩어리진 음식들이 입 안에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강 관리가 본격적으로 필요해요.

 -어린 아이의 경우, 실리콘 칫솔, 가제수건으로 닦아주어도 됩니다. (이론상으론 2세 전에는 치약이 필요없다고 해요)

-유치는 영구치가 날 자리를 만드는것이기 때문에 유치보다 훨씬 크게 날 영구치를 위해 사이사이 공간이 있어야 바른 형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총생이 되기 쉽습니다. )

-만 10세까지는 완전한 칫솔질을 하기엔 소근육 발달이 덜 되었다고 해요. 자기 전 한번은 부모님이 칫솔질을 해주세요.

-치실은 치아와 치아사이 인접면의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충치 에방을 위해서 불소 양치액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주치의와 상의한 후에 진행하세요)

 아이들이 힘들어하더라도 하루도 빠짐없이 칫솔질을 해주세요.

만약 하루라도 칫솔질을 안 한다면 아이들은 예외가 있다는 것으로 학습하게 됩니다. 칫솔질만큼은 예외없이 해야 한다는 원칙으로 교육해주세요​

 하루에 양치는 몇 번 하시나요? 양치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 후, 한 번씩 그리고 자기 전에 한 번까지 총 네 번은 해야 한다고 해요.

그중 가장 중요한 칫솔질은 바로 자기 전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자는 동안에는 구강 내 침 분비가 줄어들고 입 안이 산성화돼 세균이 활동

 하기 좋은 상태가 되기 때문이지요. 자기 전에는 칫솔질 후 물 외의 음식물 섭취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칫솔질을 잘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실을 이용해 치아와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제거해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합니다.

치실은 치아와 치아사이 인접면의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참, 책을 읽다 중요한 사실을 알았는데요~

 2018년부터는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레진(치아 색이 나는 심미적인 치아 충전 재료) 치료도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들 키우기에 더 좋은 환경이 되고 있는 것이죠~^^

 ​책에 담겨진 치아 관리법의 내용도 참 좋았는데... 5장에서 설명한 알아두면 유용한 외상 시 응급처치법의 내용도  유용하더라고요.

치아에 대해서도 시기별로 잘 정리되어 있어 보기에 편했습니다. ^^

 앞으로, 가족의 치아 건강은 이 책을 참고하며 잘 관리해줘야겠어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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