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똑똑한 하루 독해출판사 천재교육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게 많이 읽어주고 있고, 가끔 잘 이해하는지 퀴즈도 내가며 대화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책을 주제로 한 엄마와의 대화는 한계가 있고, 자리에 앉아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필요성이 있어서 고심하던 차에 하루 독해책을 받아보았습니다,귀엽고 반짝이는 표지에 끌려 문제를 풀어보고 싶어했어요.예비초~1학년을 위한 책이어서인지 귀여운 캐릭터들도 있습니다.4주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아이가 공부 후 체크할 수 있는 스케줄표를 보니 주6일 일정으로 짜여있습니다. 저희집은 주말외는 공부를 하지 않으니 한 달 조금 더 소요되겠네요.페이지를 넘겨보면 독해란 무엇인지, 독해는 왜 필요한지 나와있습니다. 큰 아이의 문제집들을 보니 다방면에서 독해력이 평소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는걸 알겠더라고요.공부시간은 매일 10분, 어휘와 한자도 챙기고, 문학 비문학 모두 다루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또한 여러 분야의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매일 해야하는 공부는 미리보기로 시작하고 게임으로 끝내서 아이가 지루할 틈이 없겠어요. 한 주 공부의 끝은 창의 융합 코딩으로 마무리 합니다.글씨의 크기나 행간의 넓이가 적당하고 그림이 알맞게 들어가있어서 아이가 부담을 갖지 않고 할 수 있습니다. 간혹 글과 그림으로 빽빽하게 채워진 책이 있는데 그런 것은 저희 아이는 안 하고 싶어하거든요.엄마가 봐야하는 답지는 채점만 빨리 할 수 있는 빠른 정답과 왜 틀렸는지를 알 수 있는 정답지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문제집 중에는 대상연령이 풀기에 어려워서 한 단계 낮춰야하는 것들도 있는데, 똑똑한 하루 독해는 독해나 어휘 문제를 처음 접해 볼 예비초 이상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이 평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책을 지원받아 체험한 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