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파닉스

비주얼 파닉스 Visual Phonics
마더텅 편집부 엮음 / 마더텅 / 2019년 5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주얼 파닉스

출판사 마더텅


이번에 큰 아이는 교과영어 문제집을 작은 아이는 비주얼 파닉스 체험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Part 1/part 2,3/part 4,5 총 3권으로 분권이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책이 두꺼워 시작도 하기전에 질려버리는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Part 1은 기본 알파벳을 공부해요.

Part 2,3은 단모음, 장모음을 공부하는 편 입니다.
헷갈리기 쉽기도하고, 중요한 부분이죠. 한 unit에 한 가지 모음을 공부해요.

Part 4,5는 이중자음, 이중모음을 공부합니다.

계획을 짜서 할 수 있도록 계획표가 있어요. 공부하며 스티커를 채워나가는 재미가 쏠쏠할 것 같습니다.
하루에 한 unit을 할 수 있지만,  저희 아이는 조금 더 천천히 가야겠어요.

한글로 표기한 알파벳 소릿값이 있어 읽어보니 제가 배울때 썼던 한글 표기법과는 다른 부분들이 있네요.

문제들은 듣고 따라읽기, 쓰기가 있습니다. 어떻게 소리내는지 적어두어 입모양 교정을 할 수 있습니다, 엄마의 발음이 걱정된다면 혹은 원어민 발음이 필요하다면 답지가 있는 곳에 cd가 있어요. CD를 들을 환경이 안된다면 qr 코드를 찍어도 편하게 들을 수 있어요. 
소리를 듣고 알파벳과 알맞은 그림 연결하기, 글자 찾기, 써보기 등 문제가 많지는 않지만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 unit이 끝나면 즐겁게 놀 수 있는 게임이 있고,  노래를 들을 수도 있어요.
큰 아이가 학원 다닐 때 챈트송을 술술 나오게 외웠던 기억이 납니다.

한 part가 끝나면 복습을 하게 되어있어서 다시 한 번 체크 가능합니다.

단어카드도 있어서 저는 잘라서 코팅했어요.
아무래도 눈에 익으려면 자주 가지고 놀아야하니까요.

아이가 쉽고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는 것이 최대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본 평은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지원을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성실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