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선생님이 될 거야! - 치료해 주어서 고마워요 베이비버스 직업그림책 8
베이비버스 편집부 지음 / 시나몬컴퍼니 / 2020년 1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의사선생님이 될거야
펴낸이 김희연
출판사 (주)시나몬컴퍼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베이비버스 책입니다.
동영상으로 많이 접했던 캐릭터라 친숙합니다.
도서관에서 몇 권 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책으로 만났어요.

원숭이 몽몽이는 코를 파는 습관이 있습니다
아무때나 코를 파는데 세수하다 코피가 났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진료를 받고 의사선생님께 코딱지의 비밀에 대해 듣습니다.

놀이터에서 놀던 고양이 티미는 갑자기 눈이 아파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벼 눈병이 났네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습관적으로 손을 씻으니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질 일은 적어졌어요.
하지만 책을 보며 최대한 눈에 손대지 않기로 다시 한 번 약속합니다.

킥보드를 타다 펭귄 나나가 넘어졌어요.
아이가 보자마자 왜 이 펭귄은 무릎이랑 팔꿈치에 보호대를 안하고 있고, 헬멧은 안 썼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나나는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석고붕대를 감았어요.
엑스레이 사진을 본 적이 있어서인지 펭귄 뼈는 이렇게 생겼냐고 더 관심을 보이네요.

펭귄 복돌은 소아청소년과에 가서 정기검진을 받으러 갔습니다.
소아청소년과라는 곳은 검진 받으러, 예방주사 맞으러, 진료 받으러 가 본 곳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친구들이 칫솔질 하는 법을 배우며 끝이 납니다.
마침 얼마전 치과에 가서 검진도 받고 치료도 받았었는데, 자기도 치과에 다녀왔다며 그 이야기를 해주네요.

직업그림그림책은 현재 10권까지 있나봐요.
그 중 8권 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많이 방문하거나 했을 안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소아청소년과 의사선생님이 어떤 일을 하는지, 친구들이 어디가 아플 때 어떤 병원에 가는지 간단하고 쉽게 알려줍니다.
무서워하기 쉬운 병원이라는 곳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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