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선생이 간다 1 : 중국 - 세계 문화 여행 용선생이 간다 1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지음, 김지희 외 그림, 전명윤 감수, 이우일 캐릭터 / 사회평론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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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 용선생이 간다. 세계문화 여행 1.

글 : 사회평론 역사연구소

그림 : 김지희, 전성연

출판사 : 사회평론

도치맘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아이가 코로나로 인해 관심을 가지게 된 나라 중국에 대한 용선생이 간다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중국에 대한 책 답게 제목을 가려도 중국임을 알 수 있게 합니다.

 

                                

주인공들은 열흘 간 홍콩을 포함한 중국 여행을 하는데요, 이 일정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참 알차겠어요. 코로나가 종식되면 아이와 함께 이대로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용선생의 여러 시리즈 책들은 아이는 많이 봤지만, 저는 처음인데 주인공들의 이름이 참 기억하기 쉽네요. 각 지역마다 어떤 것을 중점적으로 보게될지 간략한 소개도 이어집니다. 중간 이동 시간을 고려하면 보통 여정이 아니겠지만 볼 수록 이 책을 가이드 북으로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잡한 설명이 없고, 사진이 큼직한 것이 장점이예요. 물론 일반 가이드 북이나 나라 소개 책과 비교하자면 너무나도 간략하기는 하지만, 그래서 아이가 부담없이 여러번 읽어보기 좋은 책이기도 합니다.

지명은 중국어 발음을 한글로 표시, 관광명소 등은 한국어로 표기 한 것도 중국어 발음을 한국어로 표기한 것도 있습니다.

중국의 수도인 북경을 시작으로 하는 여행이지만, 아이를 제일 데리고 가고 싶은 곳은 시안(서안)이라 조금 더 자세히 보게 되네요.

아이는 중국 대륙은 못 가보고 홍콩만 가본터라 홍콩을 조금 더 자세히 보더라구요. 역시 체험한 곳과 아닌 곳에 대한 반응 차이는 큽니다. 

아이는 책 비닐을 뜯자마자 순식간에 읽어나갔고, 저는 아이가 자고나서야 받아 읽었는데요. 아이에게 소감을 물어보니, 책이 글밥이 많지않고 쉬워서 더 읽기가 좋았다고 하네요.  

 

용선생과 아이들을 따라 다른 나라로의 여행도 해봐야겠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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