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울트론 시공그래픽노블
브라이언 힛치 외 지음, 최원서 옮김, 카를로스 파체코 그림,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 글 / 시공사(만화) / 2015년 3월
평점 :
품절


MOVIE REVIEW

 

감독
조스 웨던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돈 치들, 애런 존...
개봉
2015 미국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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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 전 부터 숱한 화제와 이슈를 터뜨리던 전 세계인이 기다린 어벤져스2가 개봉했다.

특히 우리나라는 영화에 한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개봉도 하기전에

이미 예매율97%를 달성시키며 개봉한지 2틀만에 300만명이 돌파했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한데 어제 영화를 보고나니 왜 그런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cg는 보다 더 정교하고 정말이지 빨려들어갈것만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 2d인데 이정도라니..)

스토리구성도 다음편을 기대할 수 있게 복선을 놓치지않았고 영화 초반

캡틴과 아이언맨이 "language?" 했던 장면은 만화 원작에서 캡틴과 아이언맨의 대립구조가

살짝 비춰지는 느낌이였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 캐릭터는 토르다.

토르 영화 개봉하고 8살 어린 사촌조카랑 보러갔을때 "이거 완전 애들영화구만" 했었는데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다. 토르하니까 떠오르는 장면이 하나는 스칼렛위치가 초능력을써서

환청과 환상이 보이게끔 했을때 각 캐릭터마다 나오는 장면이 그 캐릭터에 맞게

확 몰입되게끔 연출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근데 블랙위도우는 왜 병원이송침대에 누워 어린애들은 입이 없어지고 그랬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자비스의 역 폴베타니 얼굴이 첨엔 너무 뭐랄까.. 인체의 신비 그 얼굴같아서

좀 무서웠다 ㅠ.ㅠ

스칼렛이 로다주 뒤에서 눈만 뻘겋게 뜨고 전설의 고향처럼 다가올때도 헉! 좀 놀람 무서워서..

그만큼 연출이 장난이 아니고 이런 sf영화 조금만 어설퍼도 좀 몰입도가 떨어지는데

160분 이란 시간 거기에 7시에퇴근하고 11시넘어서 본 심야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넘넘 재밌게 봤다.

다음엔 직접 아이맥스로 가서 보고싶을 정도로 ㅎㅎㅎ

꼭 다시 봐야지.





 

 

 
01퀵실버

 

 처음 영화에서 나온 장면과 끝에서 장면이

너무 달라서.. 처음엔 뭔가 마르고..안타까운?

느낌의 장면이였다가 영화 후반부엔 어느새

 어깨가 넓고 가슴이 탄탄한 그런 히어로가 

되어있어서 ㅎㅎㅎ

 아무튼 영화 중간중간 피식하게되는 웃음의

요소가 있는 캐릭터다.

 

 

 
02호크아이

 

 이번편에서 확실히 분량도 많이 늘고

 역할 비중도 upggrad된것 같다.

 총각인줄 알았더니 ㅎㅎㅎ

 어벤져스1에선 위도우하고 러브라인이였던것같은데 위도우는 헐크랑 커플이되고.. 사실 둘이

친구같은 느낌이라 키스신이 좀 많이 어색했다 ㅎ.ㅎ

 

 

 
03아이언맨~~~

 

 자비스가 나쁜놈한테 감염돼서 무시무시한 공격을 퍼부을때 진짜 ㄷㄷㄷ

 특히 그걸 형상화했다는게 대단한 것 같다.

   진부할 수 있는 악당캐릭터를 갖가지 공격을 받을때마다 다르게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진짜..

 최고최고.

 

 



             이런 멋진 영화를 볼 수 있게 해주신 영화관계자분들과 우리 문화충전스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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