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모차르트 : 교향곡 모음집 [7CD]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작곡, 메타 (Zubin Mehta / SONY CLASSICAL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오랜만에 듣는 포스트혼 세레나데가 참 참신한 연주입니다. 카를 뵘의 것과는 또 다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드보르작 : 교향곡 8 & 9번 '신세계' - The Originals
드보르작 (Dvorak) 작곡, Istvan Kertesz 지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 Decca / 2006년 7월
평점 :
품절


명반은 명반이네요. 다른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압도적인 명반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입] 카를로스 클라이버 : DG에서의 오페라와 콘서트 전곡 - 한정반 (10disc)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Richard Strauss) 외 / DG (도이치 그라모폰)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아쉬운 부분도 많네요. 

첫번째로는 제가 산 지 불과 며칠 지나지 않았는데 그 때 가격보다 많이 내린 가격대문에 기분이 좀 좋지 않습니다. 아예 처음부터 더 싸게 팔던지 해야지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미묘한 시기에 주문을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유쾌하진 않군요.  

같이 산 클라이버 CD도 마찬가지입니다. 

두 세트 다 합치면 웬만한 수입 CD한 장을 살 수 잇는 가격인데... 

그렇다고 지금은 개봉을 했으니 반품을 할 수도 없고... 

에 DVD세트에 아쉬운 것이 있다면 어느 정도 해설이 있어도 되겠다 싶은데 달랑 몇 페이지밖에 없는 점입니다. 

원래 싸게 내 놓은거라 어쩔 수 없는 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두루두루 아쉽네요.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라딘고객센터 2010-08-17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편드려 죄송합니다.수입사와의 협의후 진행하는 이벤트가 8월11일부터 진행되어, 이벤트전 구매하신 상품은 음반사에서 공급되는 가격으로 담당부서 협의후 판매가격 책정되고 있어
바로 가격조정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후 상품평이 아닌 이용하시면서 불편하신 점은 1:1 고객상담을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만남의 힘 - 36.5도의 가슴으로 할 수 있는 가장 뜨거운 몰입과 변화
위서현 지음 / 예담 / 201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남의 힘" 정말 힘이 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위서현 씨가 제대로 알게 해 주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정경화 데카 데뷔 40주년 기념 박스 세트 [19CD+1DVD/LP 사이즈] - 오리지널 LP 커버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외 작곡, 솔티 (Georg Solti) / Decca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난 사실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심한 편식을 해 왔는데 바이올린 음악에서 특히 심했던 것 같다. 그나마 우리나라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의 음반은 제법 샀다고 생각했는데 정경화의 음반은 많지가 않았다. 

정경화 데뷔 40주년 기념음반이 나왔다기에 조금 망설이다 덜컥 사버렸다. 정말 큰 기대를 하고 샀다. 예전에 테잎으로 들었고 LP로 들었던 음반들이 있어서 그리고 CD로는 거의 없는 음반들이라 살 결심을 했었다. 

택배가 도착하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비닐 포장을 뜯었는데 처음엔 "이게 뭔가?!" 싶었다. 하드 커버로 된 책은 아주 좋았는데 예전 LP 시절 그 디자인을 그대로 한다고 만든 종이 케이스가 문제였다. 향수를 자극하는 디자인 컨셉...정말 좋은 발상이다. 하지만 발상만 좋고 나머지는 별로였다. 그 정도 기념음반을 낼 정도의 기획이라면 정말 깔끔하게 했어야 옳다고 본다. 너무나 조악한 인쇄상태였다. 순간 아주 싼 가격에 산 음반이었지만 괜히 샀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한정판이라는 희소성을 생각했다면 그렇게는 하지 말았어야 했다. 

인쇄상태를 쉽게 설명하자면 사진이 흐리멍텅하게 나온 사진같다고 해야할까? 그 인쇄 상태를 보는 순간 수입이 아니고 라이선스 라는 것은 불을 보듯 자명했다. 하드 케이스를 확인해보니 정말 그랬다. 수입반이 그랬다면 바로 반품을 했겠지만 라이선스라 그냥 참았다. 

사실 음악을 듣는데는 인쇄상태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 인쇄상태를 보는 순간 배신감이 느껴진 것 나만의 생각일까?  

인쇄상태 때문에 기분이 안 좋긴 했지만 거의 대부분의 음반들이 없는 것이라서 열심히 듣고 있다. 이미 산 거. 그리고 좋은 음반들이니 열심히 듣는 게 아쉬움을 달래는 유일한 길인 것을 어쩌랴... 

그런데 잘 나가다가 17번 CD, 브람스와 멘델스존 실내악 음반에 문제가 생겼다. 제조 공정 중 플라스틱 안에 먼지가 들어가는 바람에 에러(순간 찍~하는 소리)가 났다. 이 참에 반품해버릴까 하다가 알라딘이 아닌 한국 유니버설 레코드에 전화를 해서 이러이러해서 17번 음반만 다시 보내줄 수 있느냐고 여쭸더니 흔쾌히 보내주신단다. 이 대목에서 조금 화가 풀렸다. 

이제 음반을 개봉한 이상 더 열심히 듣는 일만 남았다. 

여하튼 음반을 구입하시는 분들은 참고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장황한 글을 한 번 적어봤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