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 - 용기와 힘을 주는 아들러의 한마디
사이토 다카시 지음, 황세정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 인생은 누군가가 정해 주는 것이 아니다.
  어떻게 살지는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이야기 한 심리학자 알프레드 아들러의 말이에요.
심리학의 3대 거장이라 불리는 아들러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심리학자예요.

그는 187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프로이트와 함께 빈 정신분석학회에서 활동하며, 사람은 목적에 따라 움직이고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보는 아들러 심리학을 만들었습니다.
세상은 변했지만, 삶을 추구하는 목적은 과거나 현재나 변치않는 것처럼 아들러가 우리에게 해주고자 했던 메시지에 주목해 봅니다.

<< 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 >>

 

《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은 아들러 심리학 중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주는 말들을 뽑아 구체적인 사례를 넣어 다시 풀어 쓴 심리학 책으로 일본 메이지대 교수 사이토 다카시의 친절한 해설로 만나게 됩니다. 출간 즉시 일본 베스트셀러였다 하니, 스스로 행복한 삶을 찾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 또한 높음을 알 수 있어요.

아들러 심리학을 소개하는 장이예요. 어린이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다섯 가지 아들러의 지침이 나옵니다.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자
용기 있게 계속 도전하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다른 사람과 협력하자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늘 자기반성과 성찰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런 과정을 통해 발전한다고 생각해요. 아들러는 인간은 변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이미 알고 있었나 봐요. 자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구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답니다.

 

 

이야기는 총 5장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장은 5-6개의 소제목을 포함하고 있어요.
각 장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코믹하면서도 공감이 가는 다양한 표정들을 보여주고 있어 어린이들이 흥미있게 접근하게 됩니다.

 

 

 

1장은 [용기 있게 도전하자]입니다.
행복 멘토 사이토 다카시 교수님이 소제목을 중심으로 아들러 심리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용기와 힘을 주는 아들러의 한마디는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어린이가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방향과 명답을 제시해줍니다.
다카시 교수님은 이해를 돕기 위해 예시를 들어 설명하고, 정보를 제공하고, 어떻게 하라고 행동을 알려 주기도 합니다.
어려운 용어가 아닌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아들러가 전하고자 하는 긍정적이고 강력한 생각을 잘 풀어서 쓰여 있어 아들러의 메시지를 잘 전해 받은 느낌입니다.

 

 

마지막장 28번째 수업이야기예요.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
아들러는 이야기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이 세상에 내 자리가 있다고 하면 안심할 수 있다고 말입니다.
세 가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해요. 아들러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생활할 수 있다면 행복하게 지낼 수 있다고 생각했데요. 이 넓은 세상에 내가 맡은 역할이 분명히 있고,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자신감이 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인간은 태어날때 부터 혼자가 아닌 많은 관계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잖아요. 그런 과정 속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믿음은 그 사람의 삶의 가치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해요. '용기의 심리학','긍정의 심리학'이라고 불리는 아들러의 심리학은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심어 주고 있다고 해요.


행복은 누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닌 바로 지금 내가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스스로 행복한 삶을 찾아가고자 하는 어린이는  《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을 추천합니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 행복한 삶을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책이랍니다.
인간의 기본 욕구 중 사랑 받고자 하는 욕구가 있듯이 인간에게는 행복하고자 하는 욕구 또한 있으니까요.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노력하지만 그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삶의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삶의 행복이 그리 멀지 많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들러의 심리학 이론을 어린이의 관점에서 알기 쉽게 풀어놓아 읽는 내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엄마였습니다. 행복은 전파되듯이 내가 행복해야 그 행복을 전해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행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자 했던 아들러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입니다.



* 본 서평은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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