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ob? 나는 테마파크에서 일할 거야! ㅣ job? 시리즈 23
정범수 지음 / 국일아이 / 2017년 8월
평점 :
국일아이 출판사에서 출간한 Job? [나는 테마파크에서 일할 거야!]를 만나봤어요.
Job?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직업 체험 학습 만화로 1권 방송국 편에서부터 30권 광고회사 편까지 총 30권 출간되었으며,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인 국일아이, Job시리즈 테마파크를 만나게 되니, 테마파크에 간 것처럼 마음이 들뜹니다.

우리가 만나 본 테마파크 편은 누구나 한 번쯤은 가 본 테마파크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행복과 희망을 주는 테마파크에서 일하는 꿈을 갖게 되길 간절히 바라는 작가의 말로 시작합니다.
테마파크하면 단순히 놀이 기구를 타고 신나게 노는 곳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야기와 모험이 있는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환상의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차례는 환상의 신라 탐험대로 시작하여 나만의 꿈을 찾아라!까지 총 일곱가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이야기 마지막 장에 정보 더하기 코너가 있어 평소에 생각했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등장인물은 정의로운 성격으로 도전과 모험을 좋아하는 강유신, 유신의 동생 강유리, 유신과 한 팀이 되는 동방선덕, 유신과 라이벌 관계인 신비담, 잔꾀를 잘 쓰는 심방통까지 이 다섯 친구들이 이끌어 나가게 됩니다.
어느 이야기든 멋진 남주인공, 여주인공은 있나 봅니다. 성인인 내 눈에도 정의로운 유신이가 멋져 보여요.
첫 이야기는 테마파크 환상의 신라, 오픈 기념 이벤트 날에 테마파크에 방문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로 시작합니다. 테마파크 기획자의 환상의 신라가 한국의 월트 디즈니라는 말과 함께 좀 더 알고 가기 코너에서는 테마파크에 대해 상세히 알기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줍니다.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 형식으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어서 흥미있게 읽어 내려갈 수 있어요.
테마파크에서 각기 다른 업무로 일을 하는 여러 분야의 직업들을 만날 수 있고, 소개해주고 있어요. 우리는 우리를 놀이기구로 안내해주고, 운행해 주는 언니, 오빠들만 본 것 같은데 이벤트 기획자, 놀이기구 디자이너, 구급대원, 안전 전문가, 퍼레이드 팀, 조명 감독 등 다양한 직종을 만나게 됩니다.
이야기 끝 부분에 준비된 정보 더하기는 테마파크의 유래 및 세계 곳곳의 유명한 테마파크도 소개해주고, 테마파크의 꽃! 퍼레이드에 대한 정보도 나와 있어서 아주 유용합니다.
이 정도의 정보이면 테마파크 척척박사 다 되겠어요.
워크북에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직업군 소개를 시작으로 미래의 놀이기구 디자인하기까지 총 21가지의 워크북이 야심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생소한 단어이지만, 제가 옆에서 설명해주면서 예시로 알려주며 보니 잘 따라오더라구요.
워크북은 직업탐험을 통해 직업에 관한 정보 등을 얻고, 직업놀이터에서는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직업상식을 알게 되요. 직업톡톡에서는 직업윤리나 직업과 관련한 이야기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직업을 간접 체험하게 됩니다.
애니메이션 및 친숙한 캐릭터가 등장해 아이들의 흥미가 배가 되었고, 제공되는 문제도 난이도가 높지 않아 즐겁게 풀었답니다.
화려하고 신나게만 느껴졌던 테마파크가 새롭게 보이고, 다양한 정보를 통해서 테마파크 구석구석의 중요한 보석들을 들여다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 본 서평은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