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열가지의 단어는 50 이후, 인생을 결정하는 열 가지 힘이다. 각 세션마다 다섯개에서 일곱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아직 50세가 되려면 5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지만, 엊그제 마흔이 된 것 같은데 벌써 마흔 중반에 온 걸보면 어느 순간 50대에 들어선 나를 상상해보며 슬픈 마음보다는 편안함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각각의 나잇대에 가져야 할 조언이 있다면 멋진 삶을 준비하기에 피할 이유가 전혀 없고, 감사한 마음으로 만날 준비가 되어 있기 태문에 이 책은 나에게도 필요하지만, 이제 50대에 들어서는 지인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1장 마음 - [오십 이후를 생각한다]를 시작으로 10장 역할 -[즐거운 노년에 보내는 갈채]까지 나이드는 것이 즐거운 여정임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이 중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