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울림이 남는 따뜻한 이야기 '길동무'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읽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투박한 듯 부드러운 듯 그림의 색채와 형태가 독특하고,
간결한 마무리감으로 따뜻함이 느껴진다.
아빠의 사랑을 담은 이 그림책이
아빠와 아이의 마음 깊이 다가가
그들의 관계를 단단하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담긴
친구 같은 그림 동화책이다.
* 본 서평은 우리아이 책카페를 통해
출판사 계수나무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