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레몬북스에서 출간한 <아이를 위한 엄마의 자존감 공부>는 엄마의 자존감이 가족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프롤로그와 함께 시작한다. 엄마가 행복해지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게 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의 행복이 먼저 가 아니라 엄마의 행복을 먼저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엄마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것이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인데, 그렇다면 엄마를 어떻게 사랑해야 하고, 그 방법에는 무엇이 있으며, 어떻게 하면 엄마도 행복하고 아이도 행복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야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가 있을지 등 질문을 던진다.
그 행복의 중심에는 엄마의 자존감이 있으며, 자존감이란 나를 사랑하는 마음과 나를 가치 있다고 여기는 마음이고, 이 자존감은 행복의 기초이며, 행복의 근간이 되기 때문에 엄마의 자존감 공부는 정말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엄마의 자존감 공부>는 다섯 개의 공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삶의 가치를 항상 '행복'이란 두 글자에 초점을 둔 저자는 가족은 누군가의 희생이 아니라 모두가 행복해야 하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단이며 그 중심에는 바로 사랑이 있다고 말한다. 가족으로부터 사랑과 행복을 배워가는 중인 저자와 마찬가지로 가족을 통해 성장해가고 있는 나 또한 가족 모두가 행복할 시간을 위해 다섯 가지 공부를 시작해본다.